출처 : 여성시대 소소한 삶
시아버님께서 어머니를 마음에 들어하셔서
결혼하게 되셨다는 두 분.
살다보니 서로 마음 맞는 구석도 있고,
맞춰가기도 하면서 살아가게 되시더라고..
참기름집 사장님은 어머님이라 강조하시는 아버님ㅋㅋ
살아가려고 무슨 일이든 하시던 시절
어머님께선 분식점을 하시다가
가정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기 위해서
참기름집을 하게 되셨다고..
너무 평범하게 살아오셔서
풍년은 없었던 것 같으시다는 어머님, 하지만 흉년은..
너무 바빠 아들의 병을 알지 못했던 죄책감에
학교 운동장에서 밤새도록 우셨다고..
+참고로 두 분 문제 맞추셨음ㅎㅎㅎ
유재석이랑 조세호 완전 기뻐함ㅋㅋ
조세호가 주는 봉투,
어머님이 당신이 받아요 하니까 받으셨다가
바로 다시 어머님 드리는 아버님ㅋㅋㅋ
행복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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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박터져유 작성시간 22.09.12 진짜 눈물버튼... 여시들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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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칼국수악개 작성시간 22.09.12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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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임스 맥어보이 작성시간 22.09.12 진짜 ㅠㅠㅠㅠ 나 왜 눈물...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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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주똥구몽! 작성시간 22.09.12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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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ㅈ6ㅁl 작성시간 24.01.04 눈물난다 ㅠㅠ생각만해도 울컥하시는 표정이.. 얼마나힘드셨을까 ㅠㅠ 하루하루 평범하게 무탈하게 지내는것만으로 큰 행복인거같아 행복 가득하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