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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순간의 직감이 살린 생명

작성자HaPpyy|작성시간22.09.15|조회수339,813 목록 댓글 35

 

 

살다 보면 한 번쯤 순간의 직감이 현실이 되는, 그런 때가 있죠.

마트 사장님이 예리한 판단력으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려 주변에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오후, 전북 전주시 효자동 한 마트.

검은 마스크와 모자 차림의 여성이 들어옵니다.

 

 

소주와 과자 몇 봉지를 챙기더니 번개탄 위치를 묻습니다.

 

담배도 사지 않았는데, 어디다 쓰려는 건지 계산대 앞에 있던 라이터를 사서 나갔습니다.

 

 

 

이상한 기분이 든 사장님은 부랴부랴 창가로 가 여성이 탄 차량 번호를 외웠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해가 진 뒤 전북 부안에서 여성의 차를 찾아 여성을 설득해 파출소로 데려갔습니다.

 

 

극단적인 생각을 했던 여성은 경찰 연락을 받고 온 가족과 함께 돌아갔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마트 사장님,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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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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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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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쉬고싶다 | 작성시간 22.09.26 헐..ㅠㅠㅠ
  • 작성자상상용용죽겠지 | 작성시간 22.09.26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더 도전해 보기에 늦지않은 나이인것도 분명... 마지막으로 살아낼 용기를 내볼수도 있어
  • 작성자wasp | 작성시간 22.09.27 사장님 멋있으시다
  • 작성자걍파란색좋아해서민주당 | 작성시간 22.09.29 힘내셨으면 좋겠다 ㅠㅠ
  • 작성자스플래툰.3 | 작성시간 22.09.30 멋지시다.. 그냥 모른체 할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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