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9/0004704302
그런데 권희동의 사구 판정이 의아했다. 이영재 구심은 권희동의 왼 팔뚝에 투구가 맞았다고 판정을 내렸다. 하지만 중계방송 화면에서는 공이 권희동이 공에 스치지도 않은 것으로 나왔다. 투수 장현식과 포수 박동원 모두 이를 잡아내지 못했고 KIA 벤치도 이 상황을 그대로 지켜보고 있었다. 9연패라는 중압감에 모두가 얼어붙은 듯 의아한 장면을 비디오판독 없이 넘겼다. KIA는 앞서 6회말 손아섭의 파울타구 판독 때 비디오판독을 한 차례 썼다. 판독이 번복되지 않았지만 한 번의 기회는 남아있었다. 그럼에도 KIA 벤치는 위기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을 넘겼다.
포수 박동원➡️ 어필했음
야수 권희동➡️ 맞았다고 함 (100km가 넘는 공이 오니 자기 방망이에 맞았어도 공에 맞았다고 착각? 할순 있음)
눈앞에서 본 주심➡️ 무시함 (이게 가장 이해가 안가는 부분)
다행히 무실점으로 이닝은 끝났지만
현재 두팀이 치열하게 5위 싸움 하는 상황인데
여기서 뒤집혔다면...🤔
더 큰 문제는 저게 만약 변화구가 아닌 직구였다면
장현식은 억울하게 퇴장 당할뻔 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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