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01593
5년 만에 끝날 사업 아님에도
전 정부 사업 꺼리는 분위기
"역사로 보고 중장기 계획을"
윤석열 정부는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을 국정과제로 채택하지 않았다. 중점 사업 목록에 넣을 만큼 가야사 관련 의제들을 중요하게 보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사업 계획이 정리 중이라 아직 구체적인 구상이 나와 있진 않지만, 현 정부 출범 이후 지난 3개월만 보면 가야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나 움직임은 찾아볼 수 없다. 일각에서는 가야사 사업이 전 정부 사업이어서, 추후 연구조사에 소홀한 태도를 보이지 않겠냐는 우려도 나온다.
함안 가야리 유적 원경. /문화재청
◇국정과제 빠졌어도 폭넓은 조사를 = 가야사 사업은 5년만 하고 끝낼 사업이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600년간 어깨를 나란히 했던 가야 역사를 밝혀내야 지역 고대사를 복원할 수 있는 일인 만큼, 국정과제에 들지 못했다고 사업이 멈춰 서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략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