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20923162542738
CBS NEWS, 블룸버그, 워싱턴 포스트 등 많은 외신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XX' 발언을 보도한 가운데 중국 현지 매체들도 어젯밤부터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펑파이, 관찰자망, 시나망, 봉화망 등 중국의 유명 인터넷 매체는 물론 중국 인민일보 해외판과 관영매체 환구시보 등이 한국 언론의 기사를 인용해 이번 일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기사 제목에는 대부분 'XX'라는 비속어가 그대로 번역돼 사용됐습니다. 'XX'는 중국어 자이즈(崽子)로 번역됐는데, 자이즈 역시 중국에서는 남을 시비조로 하대하며 부를 때 사용됩니다.
누군가에 대해 몰래 뒤에서 불평한다는 뜻의 쓰시아투차오 (私下吐槽) 표현도 많이 썼습니다. 우리말로는 '뒷이야기'를 한다는 뜻에 가깝습니다.
중국몽 친중 대통령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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