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레슬리 청)
미방
주인공 담이가 학교에서 화분가져오래서 가져갔는데
담이것만 존나 잘 큼
학교 풀숲으로 만들어버리고
화분 살려달라는 사람도 찾아오고 그럼
근데 그 이후로 쭉 14살의 모습으로 살게됨
?
네?
(그림만 보고 힐링물같은건줄 앎)
부모님 돌아가시고 동생, 조카까지 늙어서 자연사함..
담이가 숲으로 가기 전 산책하는데
길잃은 아이가 있길래 도와주려고 함
?
식물만 자라게 할 수 있는게 아니었음...
숲 속에 있던 아이를 잠깐 돌봐주게 됨
잠깐 돌봐주던 아기도 순식간에 늙어 죽어버렸음...
ㅡ
여기까지 1-2화에서 주인공 설정만 추려온 내용이야
네이버 화요 웹툰 [ 숲속의 담 ]
다른 여시한테 추천받고 봤는데 존잼..
중간중간 페미니즘 내용도 담고 있더라고..
그림보고 초능력이 있는 힐링물인가? 했는데
아님.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종말물)
보기 시작할때 상상도 못한 배경이었어 ㄴㅇㄱ
등장인물 다 좋고 따숩고 소소하게 웃기기도 하고 슬퍼서 운 적도 있어ㅠ
담이 귀여운거 말모 행복해야해
나도 아직 50화까지만 봤는데 추천하고 싶어서 글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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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소남 작성시간 22.09.28 헐 ㅜ 이런내용이었구나 곧 유료화되는목록에본거깉은데.. 유료되기전에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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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기구름 작성시간 22.09.28 여시 추천 고마워 보다가 말았었는데 다시 이어가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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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추튀각 작성시간 22.09.28 이 글 보고 다시 다 보고 왔다~! 너무 재미있어ㅜ 덕분에 완결 봐서 다행~ 단행본도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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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406116 작성시간 22.09.28 이거 넘 잘 봤어... 술술 읽히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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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야식참아 작성시간 22.09.30 이틀만에 다 읽었다 ㅠㅠ 웹툰 보면서 이렇게 오열한 거 처음이야..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