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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시군보호소 위탁운영자가 개도축장 운영
실제로 공고에는 자연사, 입양처리 강아지들이 도축장에서 발견됨
군에서 운영하는 보호소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완주군 보호소는 아주 오래 논란이 많았던 보호소야
제발 민원에 힘을 보태줘
출처 - @beaglerescuenetwork
💢도축장에서 운영하는 완주군 유기동물보호소💢
-자연사와 입양처리로 둔갑시켜 도축장내 견사로 보내기도
-허위입양 전수조사 필요
완주군 동물보호소는 지난 2년간 비글구조네트워크가 십수 차례 방문하여 보호소 개선을 요구했으나 아직도 전국에서 뜬장 견사로 운영 중인 몇 안되는 보호소입니다.
이에 더해 위탁자가 변경되면서 비밀보호소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이 비밀보호소는 놀랍게도 도축장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역시나 도축장 주인은 시내에서 건강원을 운영하고 있고요.
도축장 내 뜬장에는 완주군에서 보호해야 할 유기견들이 도축장 내 개들과 함께 섞여 있습니다. 건강원을 운영하는 도축장에 지자체가 보호해야 하는 유기동물이 섞여 있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일까요?
더 나아가 개체카드를 살펴보면 ‘자연사’와 ‘입양완료’로 둔갑한 강아지들이 이렇게 버젓이 도살장 견사로 들어갑니다. 누가 봐도 자신이 운영하는 건강원에 보내기 위한 뻔한 수법이 아닐까요?
완주군 보호소 아이들은 이번 여름에도 땡볕의 뜬장에서 그늘막 하나 없이 뜨거운 여름을 견디며 버텨냈습니다.
그동안 완주군청은 개선의 의지는커녕 뒤로 후퇴하는 전국의 유일한 보호소입니다. 정말 말뿐인 직영화 계획, 흉내만 내는 개선 의지…. 이제 지겹습니다.
이에 대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완주군에 ‘입양’ 및 ‘자연사’ 처리된 개체들의 전수조사가 필요합니다. 비구협 자체조사 결과 허위입양의 개체수가 상당수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자연사와 입양으로 둔갑하여 도축장과 건강원 운영자에게 흘러간 사실만으로도 완주군은 이에 대한 합리적인 해명을 해야 합니다.
이제 완주군은 바뀌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민원 액션이 전국 시군동물호소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완주군도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비글구조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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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 액션 대상 연락처
▶완주군청 유희태 군수실 : 063-290-2006
▶완주군청 경제산업 국장실 : 063-290-2760
▶완주군청 농업축산과
- 과장 063-290-2450
- 담당 063-290-3220
▶전북 도지사 김관영
-비서실 : 063-280-2001~6
▶전북도청 동물방역과(동물복지)
-과장 : 063-280-2640
-담당 : 063-280-3285 / 063-280-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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