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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단독]또 깎이는 '청년 예산'…산단 청년교통비 지원 일몰로 폐지 가닥

작성자하얀종이학|작성시간22.09.30|조회수1,920 목록 댓글 24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365673?sid=101 

[2022 국감]'가성비' 청년 정책들 속속 삭감·축소돼
월 5만원 교통비 지원 받던 73만 청년들 '당혹'

 

(세종=뉴스1) 나혜윤 이철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들의 교통비 지원사업을 일몰을 이유로 폐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대비 효과가 좋은 '가성비' 정책마저 일률적 삭감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투입 예산 대비 만족도나 효과가 좋아 '가성비' 정책으로 손꼽히는 청년 지원사업 중 하나다. 해당 사업은 2018년 도입됐으며,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청년 근로자에게 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으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청년 735294명이 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 받았다.

구체적으로 광역자치단체별 지원인원이 집계된 2019년 이후로는 △경기(18148명) △경남(5만8251명) △인천(5만3339명) △충북(4만2897명) △충남(3만9466명) △경북(3만7400명) △대구(3만6569명) △부산(3만4380명) △대전(3만3909명 △전북(2만5232명) △광주(2만4433명) △울산(2만226명) △전남(1만9741명) △강원(1만2441명) △세종(4980명) △제주(2108명) 등의 순으로 청년들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2019~2021년 3년간 산단 내 청년교통비 지원을 받은 근로자의 평균 만족도는 89.2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미지원 기업 대비 지원기업의 고용유지율은 32.89%p나 높게 나타났다.

최근 사업 종료가 결정되자 일부 지역에서 지원을 받고 있던 청년근로자들은 '지원 중단'을 통보받고 당혹감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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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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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이홍 | 작성시간 22.09.30 복지 다 사라지네~~~
  • 작성자방금본거존잼이면글찾아서끌올함 | 작성시간 22.09.30 ㅋㅋㅋㅋㅋㅋㅋㅋ하씨발ㅋㅋㅋㅋㅋㅋㅋ 기름값도 미쳤는데 잣됐넼ㅋㅋㅋㅋㅋ 2찍새끼들때문에 왜 내가 피해를 보는지..
  • 작성자허균 | 작성시간 22.09.30 아ㅡㅡ시발진짜 2찍들뒤져그냥
  • 작성자갓생탈출 | 작성시간 22.09.30 진짜 짜증나ㅠㅠㅠㅠ
  • 작성자내말생까고귀때기막는너의잔솔레이 | 작성시간 22.09.30 개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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