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은 '제2의 히로시마'로 불린다. 일제때 합천 사람들이 히로시마로 대거 이주해 살았기 때문에 원폭 피해도 컸다. 현재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와 2세를 합쳐 1000명 이상이 합천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원폭피해자 후손들과의 인터뷰는 어려웠다. 어떤 이는 장애가 심해 대화를 나누기 어려웠고, 다른 이는 자신의 처지가 알려지는 것을 꺼렸다. 생계를 위해 일용직으로 전전하다보니 만날 수 없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정부는
"피폭과 2세의 질환간 상관관계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며 뒷짐을 지고 있다.
"방사능은 잘못되면 2세, 3세까지 가는 거니까 꼭 막아야 된데이." 며칠 전 할머니들은 쌈짓돈 2만원, 3만원씩 모아 일본에 150만원을 전달했다.
씹빨새끼들ㅠㅠ
파견된 구조원들이나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교민들 중에
분명 피폭된 분들 생길거 같은데...
ㅠㅠ
벌써부터 걱정이다
쓸데없는 걱정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위의 할머니들도 그렇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착해.. 너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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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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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Juliet Capulet 작성시간 11.03.17 아나야냐 내생각엔 정치가 젤 단점인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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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진주귀걸이를한포뇨 작성시간 11.03.17 ㄴㄴ 아님;;;언니들 이러지마;;....단점은 정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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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으캬캬캬캭 작성시간 11.03.18 다 필요없고 정치라고ㅡㅡ뭘 모르네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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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열혈기자진도혁 작성시간 11.03.17 저 뒷짐지는 거 우리나라 정부야? 어느나라 정부든 십새끼다 진짜ㅡㅡ
하긴 우리나라가 일제때 원폭피해자 신경 안 쓴 게 하루이틀 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알흠다운여자앙앙 작성시간 11.03.17 아이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