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21003171503608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에서 국민 대통합을 앞세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윤석열 다리' 착공을 건의하겠다고 나섰다. 보수 불모지로 불리는 호남이자 더불어민주당 출신 단체장이 재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이지만 정부를 상대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면 당적에 연연하지 않고 실용주의를 추구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3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은 신안군 장산도와 신의·하의도를 잇는 국도2호선 2.2㎞ 구간 연륙연도교 설치 사업 예산을 예타 면제 사업으로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안군은 이 사업에 2800억원 상당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출처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