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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시뉴스데스크]“무운을 빈다”… 이게 뭔 소리? 검색창이 난리 났다

작성자하지만마침내|작성시간22.10.04|조회수8,226 목록 댓글 47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652262

국어사전 명사 80%가 한자어… 한자 의무교육 중단 20년이 부른 풍경

 


지난 2일 포털 네이버에 ‘무운’의 검색량이 갑자기 치솟기 시작했다. ‘무운’과 ‘무운 뜻’이란 말을 사람들이 쳐 넣은 것이다.

이 검색 소동은 전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무운을 빈다”고 말한 것을, 한 방송사 기자가 뉴스에 출연해 “운이 없기를 빈다”고 잘못 해석한 데에 비판이 쏟아지면서 벌어졌다. 그 기자는 ‘무운(武運·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운수)’을 ‘무운(無運)’으로 이해한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무운의 뜻을 몰랐던 이들도 남몰래 스마트폰으로 해당 단어를 검색해본 것이다.

네이버 검색량 통계를 집계하는 업체 키워드사운드에 따르면, 2일 ‘무운’ 검색량은 1만2660건, ‘무운 뜻’은 2320건으로 총 1만5000건에 달했다. 회사 측은 “작년 같은 시기 이 말들의 검색량이 80여 건임을 감안하면 검색량이 200배 가까이 뛴 것”이라고 했다.


이는 한자를 모르는 젊은이들이 점차 늘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국립국어원 조사에 따르면, ‘신문·TV에서 나오는 말의 의미를 몰라 곤란했다’고 답한 시민은 2015년 5.6%에서 지난해(2020년) 36.3%로 6배 이상 뛰었다. 응답자의 절반가량(46.3%)은 ‘수준 높은, 어려운 한자어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2000년부터 적용한 ‘제7차 교육과정’ 중 한문이 필수 과목에서 빠지면서, 이후 학창 시절을 보낸 현재의 20대는 한자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대학생 박모(26)씨는 “지난 주말 친구들과 저녁 먹고 계산을 할 때 한 친구가 ‘돈을 갹출하자’고 하자 순간 정적이 흘렀다”며 “다른 친구가 ‘N빵 하자’고 말하고 나서야 다들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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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겨버렸다노 | 작성시간 22.10.04 아니 기자가 몰랐다고..?? 이건 직무유기 수준
  • 작성자얄리얄라셩셩 | 작성시간 22.10.05 드라마같은데 많이 나오지 않나..? 사극이라든지..요즘 안쓰나? 뜻까진 몰라도 뉘앙스는 알지 않나..? 심지어 기자가..?
  • 작성자선풍기돌돌돌 | 작성시간 22.10.05 아니......일반인이면 그렇다 치자고...근데 기자가..?
  • 작성자사랑해그리고기억해. | 작성시간 22.10.05 책 많이 읽으면 무운을 빈다 알텐데
    것도 기자가 모른다.......??
  • 작성자NUDAKE | 작성시간 22.10.15 아니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 노래 모르냐고 거기에 무운을 빈다고 나오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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