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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자살한 친구의 유골을 친구 부모 집에 쳐들어가서 뺏어왔습니다.jpg

작성자미니피그|작성시간22.10.09|조회수12,685 목록 댓글 8

출처 : 더쿠
 

 
식사를 하던 주인공 시이노는

 

 

 
오랜 소중한 친구 '이카가와 마리코'가
대량의 수면제를 섭취하고
3층 베란다에 추락해 사망했다는 소식을 TV에서 보게 됨
 

 

마리코를 저번주에 만났을 때만 해도 그런 낌새 전혀 느껴지지 않았는데.
소중한 절친의 믿기지 않는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해진 주인공은

 

 

 
회사 일 내팽겨치고 당장 집으로 돌아가서 연락해보지만
전혀 답이 없자 오보가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깨달음

 
주인공과 자살한 친구, 마리코는 어릴 때부터 친구였는데
 



 
알고 보니 마리코는 끔찍한 집안에서 가정폭력당하고 있었고...
심지어 애비한테 성폭행까지 당함
 
주인공은 친구를 도와주려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함

 
마리코가 죽었는데도 또 아무것도 못해주는 자신이 답답해
지금이라도 해줄 수 있는 게 없나, 생각하다가
마리코의 유골을 떠올림

 





그러고서 주인공은 칼까지 챙길 정도로
친구의 유골을 구해내기 위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해방시켜주기 위해
 
각오하고 친구 애비새끼네 집에 찾아가서
친구인 거 안 밝히고 실적 못 내서 짤릴 위기인 직장인~ 핑계 대고 어찌저찌 들어가게 됨

 





들어가서 친구의 유골을 보게 된 주인공은

 

 
 

눈 돌아가서 바로 유골함 쪽으로 뛰어들어버리고

 

 
 

 

한바탕 얻어맞다가

 



 



칼을 꺼내서 울분을 토하고

 

자기가 마리코 친구인 걸 밝힌 다음

 
 

뛰어내림

 

 

뛰어내리면서 마리코의 환영을 봄

 




굴렀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주인공은



마리코의 유골함을 끌어안고 처절하게 도망치는데...
 
 
 
 
 
 
 
 
 

와카 히라코라는 신인 작가의 정식 데뷔작 '마이 브로큰 마리코'라는 만화임
 
 
‘이 만화가 대단해! 2021’ 여성편 4위,
TV bros. 만화상 ‘브로스 코믹 어워드 2020년’ 대상,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신인상 탄 만화
 
나오고 나서 만화 업계&독자들에게 극찬 받은 만화임
 
평 좋길래 원서로 처음 접하고 진짜... 마음 속 깊이 남았는데 정발도 했다길래 반가워서 글 써봄
다 읽고 나서 진짜 오랜만에 소리 내서 엉엉 울었음... 정말 여운 길게 갔음 명작... 절절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강추
 
트리거 요소 (학대, 가정폭력, 성폭행 등) 있으니 주의
 
 
글에 쓴 컷들은 작가가 트위터에 무료로 공개한 1회분임!!! 한글로 되어있는 건 정발본 사진!
https://twitter.com/MuicoMu/status/1214523195530735616?s=20

 
전에 올렸었는데 누가 전자책으로 나오면 삐삐 쳐달래서 재업해봄
전자책으로 들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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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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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다치지않데다치더치지안게 | 작성시간 22.10.09 재밋다
  • 작성자아침노을 | 작성시간 22.10.09 시이노가 검은바지정장인데 왜 갑자기 치마로 바꼈지?
    했더니 마리코로 그린거구나ㅜㅜ
  • 답댓글 작성자정시퇴근은 기본이라고요 기본 | 작성시간 22.10.09 헐 그러네 나도 순간 뭐지? 했는데 마리코구나
    마리코가 하고 싶었던 말이었어...
  • 작성자미생완생 | 작성시간 22.10.09 헐 봐야지
  • 작성자20키로 | 작성시간 22.10.09 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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