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45&aid=0000077010
kt, NC 꺾고 3위 사수…준PO 향방 11일 LG전서 판가름
장성우 뒤집기 3점 홈런…박병호 연타석 대타 홈런 폭발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운이 따른 것 같다. 난 대타로 잘 치는 선수가 아닌데, 타이밍이 잘 맞은 것 같다. 올해 kt로 이적한 뒤 새로운 마음으로 야구를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졌는데, 시즌 마지막까지 잘 유지된 것 같다. 팀과 팬들의 믿음에 부응한 것 같아 기쁘다"(박병호)
kt wiz가 연타석 대타 홈런을 터뜨린 박병호의 괴력을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준PO) 직행 희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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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승리로 프로야구 준PO 직행팀은 정규시즌 마지막 날인 11일에 결정된다.
kt는 KBO리그 최종전인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승리하면 3위를 확정해 준PO에 진출한다.
LG전에서 지면 키움 히어로즈와 승률 동률을 이루지만, 상대전적(7승 8패 1무)에서 밀려 4위가 된다.
포스트시즌 첫 경기인 4위와 5위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일정도 유동적이다.
kt가 LG전에서 승리하면 키움과 KIA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치른다.
kt가 LG전에서 패해 4위가 되면 kt와 KIA는 1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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