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텔레비전
cd플레이어, mp3를 거져 스트리밍해서 듣는 요즘 소수의 사람들은 카세트 테이프를 들음.
이게 막 나이 많은 카세트테이프 세대의 어른들 뿐 아니라 젊은 10대, 20대 친구들도 듣는 편.
샤이니의 1of1 앨범이나, 조이 안녕 앨범, 방탄 앨범들처럼 국내에서도 이벤트성으로 앨범을 내주는 경우도 있음.
영국같은 경우 테일러스위프트나 여러 가수들 앨범이 생각보다 꽤 카세트 테이프로 나옴.
가오갤 느낌 알지?
여기서만 만족하지 않고 실제로 직접 카세트 테이프를 만들어보기도 함.
이런 카세트 테이프용 데크를 통해서 만들어야 음질이 들어줄만 한데 보통 인켈이나 아남에서 나온 미니데크를 기본기로 많이 시작함.
다만 단종되었기 때문에 중고로 구하는 수 밖에는 없음..
저런 데크를 선으로 연결해서 컴퓨터나 아이패드, 폰으로 노래를 틀어서 녹음하면 됨.
그리고 진짜 파는 카세트 테이프처럼 인쇄해서 꾸미기도 함.
이런 알록달록한 테이프도 좋고 그냥 흰 배경의 테이프도 좋음.
이런 식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을 카세트 테이프 버전으로 만들거나 자기가 듣고 싶은 노래들만 모아서 모음집으로 만들기도 함.
그럼 이제 뭘로 듣느냐?
이런 휴대용으로 나온 워크맨에 듣거나
이런 카세트 플레이어에 넣어서 들음
참고로 저렇게 만든걸 돈받고 팔거나 다량으로 복제해서 파는건 불법임!!!
비록 오래 들으면 테이프가 늘어지거나 꼬이기도 하고 스밍으로 듣는건만큼의 음질은 안됨 그래도 갬성이 있잖아ㅎㅎ
여시들도 카세트 테이프의 매력에 빠져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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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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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짜라짜라짜짜짱 작성시간 22.10.11 와 진짜 시인 여시다.. 어쩜 이렇게 공감되게 글을 잘 쓰는거야..!?! 제 마음을 대신 말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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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산뷘 작성시간 22.10.11 공테이프 없는데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노래 나오면 급하게 영어 듣기 테이프같은거에 스카치테이프로 구멍 막아서 녹음하고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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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를 기억해줘 작성시간 22.10.11 나도 어릴때 카세트 테이프 오지게 들었어 ㅋㅋㅋㅋ cd보다 더 좋아했고 마이마이 (라 불렀던거 같은데) 맨날 들고다니고.... 진짜 오랜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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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해개 작성시간 22.10.11 추억이당.. 어렸을때 윤선생 영어 테이프 존나듣고 버리기전에 다 뽑아서 리본체조놀이했는데… 그땐 집에 존나큰 카세트도 있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