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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결혼식 축가로 '너의 꿈속에서' 불릴 때마다 뮤덕들이 내적 땀 흘리는 EU

작성자최남오|작성시간22.10.19|조회수2,223 목록 댓글 8

출처 : 여성시대 슈가글라이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순간'과 더불어

요즘 결혼식 축가로 많이 부른다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속에서'

 

 

 

 

 

 

가사는 진짜 희망차고 아름답고 좋긴 하지

 

 

근데 이노래가 단두대에 목 짤리러 가기 직전에 부르는 노래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이러저러한 이유로 빅터가 우발적으로 장의사를 죽이는데

앙리가 그런 빅터를 기절시키고 본인이 죽였다고 자수함

그래서 장의사와 장의사가 죽인 다른 사람까지 살해한 죄를 뒤집어 쓰고 사형 받음

 

친구 대신 살인죄를 뒤집어 쓰고 죽으러 가기전에

친구에게 불러주는 노래라고욬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얘들이 말하는 꿈이라는게 죽은 시체 살려내는 거임

생명창조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결국 시체 부위들 여기저기 모아 기워서 다시 살려내는 거잖아욧ㅋㅋ

 

 

 

이게 축가로 불려질때마다 뮤덕들은 단두대를 떠올릴 수밖에 없으니

내적 땀이 흐를 수 밖에 없음ㅋㅋㅋㅋㅋㅋㅋ

 

 

 

 

 

 

https://youtu.be/Nc8rRWpWph4

 

 

 

https://youtu.be/ZQZb6Lg3X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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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동하이 | 작성시간 22.10.19 제에발 나 대신 살아 진구야!ㅜㅜㅜㅜ
  • 작성자후플푸프의 오소리 | 작성시간 22.10.19 근데 볼때도 앙리가 거의 빅터한테 사랑고백 하는수준이긴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이 말하는 꿈이 시체살려내는 거라는게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잘들으시오내이름은벨 | 작성시간 22.10.19 그치만… 상황을 알아도 결혼식에서 들으면 너무 희망차다구요 ㅍ
  • 작성자갓나연. | 작성시간 22.10.19 가사만 좋으면 뭐 ㅋㅋ
  • 작성자괄괄이 | 작성시간 22.10.19 나 진심 1막부터 이노래 들을때까지 게이뮤지컬인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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