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1501
인천지역 부동산 허위매물 위반 의심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라·루원·검단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집중되는 서구는 2년 새 의심 건수가 무려 60배 늘어나 실수요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전국적으로 9,899건에 달하는 가운데 시도별로는 서울이 3,190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117건, 인천 1,035건 순이었다.
인구 10만명당 기준으로 보면 인천이 26.1건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청라경제자유구역, 루원도시개발사업, 검단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서구에 집을 찾는 인구가 늘어났고 부동산에 대한 과수요가 발생하면서 상대적으로 정보력이 약한 이주민을 대상으로 허위·미끼매물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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