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15423?cds=news_edit
경기 의왕시 오봉역에서 30대 코레일 직원이 작업 도중 화물열차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 사망사고 피해자 동생이라고 밝힌 A씨가 “오빠의 억울한 죽음을 알아달라”며 쓴 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A씨는 8일 ‘네이트판’에 ‘코레일 오봉역 사망사고 유족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A씨는 “2018년 코레일에 입사했을 당시 저희 오빠는 사무영업으로 채용이 됐다. 그런데 사무영업직으로 입사를 했는데 수송 쪽으로 발령이 된 게 너무 이상했었다”며 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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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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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춘식이는 짱 작성시간 22.11.09 머스마들이 알아서 해결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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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브란트 작성시간 22.11.09 진짜 가족 사망한 사람한테 미안하지만 처음 글에 가씨나들 어쩌고 저쩌고할 때 좀 많이 당활스럽더라 나도 부산 사람이지만 내 주변에서도 거의 안쓰는 말이라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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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 이루어지네 작성시간 22.11.09 사무영업은 수송 포함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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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braxas 작성시간 22.11.09 대처도 그렇고 코레일이 백번천번 잘못한 거 맞는데 동생이 글을 너무 감정적으로 써서 대중적 공감보단 편가르기 될 것 같더라.. 분명 안타까워야할 사고고 앞으로 없어야할 생명의 스러짐인데.. 유가족이니 경황없고 참담했겠지만 공개적인 곳에 글을 쓴 의도는 공론화라는 점에서 명확한데 조금만 더 정제해서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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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네어트리스 작성시간 22.11.09 그냥 사고 자체에 대한 이야기만 쓰지 괜히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엄한 여직원한테 원망 쏟아내서 지지도 못받고 욕만 먹고... 에휴 사람이 죽은 일이라 조롱하거나 더 말 보태고 싶진 않네. 본인 글 때문에 오빠의 죽음에 책임져야할 코레일은 쏙 숨고 성별 갈리기나 하게 되면서 본질도 흐지부지 되어버렸으니 시간이 좀 더 지나 돌이켜보면 글쓴 본인이 제일 후회스러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