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고먐믜작성시간22.11.11
응원할 수 밖에 없는 선수.. 얘를 아묻따 응원해야겠다 다짐했던 순간이 있는데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이 다 나갔는데도 혼자 모니터 앞에서 키보드와 마우스에 손을 올리고 멍하니 있더래. 알고보니 꺼진 모니터 앞에서 사진 찍을 기자들을 위해 그러고 있었다는거 나도 게임을 어렸을 때 부터 했던 사람이라.. 겜판이 얼마나 지저분한지 잘 알기 때문에 저런 마인드 하나하나가 참 존경스러움.. 23 롤드컵 때는 꼭 우승하길 진심으로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