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슈가글라이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순간'과 더불어
요즘 결혼식 축가로 많이 부른다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속에서'
가사는 진짜 희망차고 아름답고 좋긴 하지
근데 이노래가 단두대에 목 짤리러 가기 직전에 부르는 노래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이러저러한 이유로 빅터가 우발적으로 장의사를 죽이는데
앙리가 그런 빅터를 기절시키고 본인이 죽였다고 자수함
그래서 장의사와 장의사가 죽인 다른 사람까지 살해한 죄를 뒤집어 쓰고 사형 받음
친구 대신 살인죄를 뒤집어 쓰고 죽으러 가기전에
친구에게 불러주는 노래라고욬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얘들이 말하는 꿈이라는게 죽은 시체 살려내는 거임
생명창조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결국 시체 부위들 여기저기 모아 기워서 다시 살려내는 거잖아욧ㅋㅋ
이게 축가로 불려질때마다 뮤덕들은 단두대를 떠올릴 수밖에 없으니
내적 땀이 흐를 수 밖에 없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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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