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서울테이블도커
(본문 사진은 그저 예시일뿐 비하의도 없음)
어느날 구찌 가방을 본 여시와 친구
"야 ㅋㅋㅋㅋ 저거 300이래 디자인 개별로지 않냐?"
"ㅇㅇ 내가 한 다꾸가 저거보다 이쁠듯"
"구찌 감 ㅈㄴ 떨어졌네 ㅋㅋ"
다음주
"오픈런 해서 겨우 얻어온 요 아이~~"
유명 인플루언서가 올린 글에
이쁘다는 댓글 오조오억개
;;;, 그래도 평균적인 눈이 있지 않냐?
당황스럽네 ㅎㅎ;;;
내눈 평균 아니었나?
그래 뭐 사람마다 눈이 다르니 ㅎㅎ;;;;
어느날 친구와 함께 걷다가 진열된 옷을 본 여시
"야 저거 뭐냐 ㅋㅋㅋㅋㅋㅋ 입을때 존나 까끌거릴듯"
"엌 ㅋㅋㅋㅋ 저걸 어케 입고다님"
"내말이 ㅋㅋㅋㅋㅋ"
쇼핑몰 인기순위 Top 10에 옷 올라가있음
당황 2
맞아... 사람들 보는 눈은 다양하니까
아니 근데 무난한..보통의..라는게 있지 않아?
근데 이중에 갑 오브 갑
바로바로
'와 시바 어떻게 평범수짤이랑 저렇게 똑같이 생김?
숨쉴때 입냄새 개쩌네...
못생기고 냄새에 성격도....
진심 여자들이 싫어하는 비호감 포인트 다들고 있네'
평범수 : 근데 우리 와이프가~
여시 : ???????????????????????
니가 결혼을 했어?
평범수 : 아들이 이번에~
????? 애가 있어?
얼굴 마주보기도 싫은데 도대체 어떻게..? (말줄임)
"내가 그날 딱 느낌이 와서!!!...."(불법토토 얘기)
여시: ㅅㅂ 김대리 새끼 뭐 자랑이라고 맨날 토토 한얘기를 하노 대가리 비었죠?
"그래서 바로 마사지샵 갔지 ㅎ"(음흉한 웃음)
여시: 아 개극혐;;;; 저러니까 여자사원들이 다 거르지 못알아 듣는줄 아나;;;;;
진짜 대가리에 1차원적인 욕구밖에 없나
다 한남한남이지만 너는 진짜 절대 만나면 안되는 유형이다;;;
지나가던 과장 : 어이 김한남대리 돌잔치 언제랬지?
여시:???????????????
아니 아무리 사람마다 보는눈 다르다지만
이게 사실이라고?
쟤가 여자를 꼬셔셔 애까지 낳았다고???
다른건 참겠는데 진짜 한남은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