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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김동완 “교통사고때 연예인 관두려 했다, 지금도 고민중” 고백 (플짤有)

작성자Yoonhah|작성시간13.06.08|조회수6,109 목록 댓글 27

 

김동완이 교통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룹 신화가 6월 4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과거 교통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교통사고에서는 김동완과 함께 타고 있던 코디가 사망하고 말았다.

이에 김동완은 "스태프 중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그때 참 힘들었다"며 "내가 뭔데 나 때문에 사람이 목숨을 잃어야 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완은 "그때 정말 (연예인) 하기 싫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수명이 줄어들면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또 김동완은 "이번 드라마를 촬영하면서도 언성이 높아지고 그런 것을 보면서 내가 뭔데 이러는가 싶었다. 또 안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항상 혼란스럽다. 이럴 때마다"라고 말했다. (사진=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방송캡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6041928191310

 

 

 

신화 활동 + 드라마 천국의 아이들 촬영 + 라디오 DJ 하던 당시에 드라마 촬영 가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코디 사망...

원래 김동완이 조수석에 앉고 코디가 뒷자리에 앉았는데 출발 직전에 코디가 "오빠 피곤하니까 나랑 자리 바꿔요. 여기 누워서 편하게 가세요." 해서 김동완이랑 자리를 바꿈. 가다가 사고나서 코디분 현장에서 목이 꺾여 즉사하고(당시 21세) 김동완(당시 24세)은 경상. 원래대로면 자기가 죽었을 운명이라면서 심하게 자책하다 실어증까지 와서 말도 못했음.

 

이번에 힘내요 미스터김 촬영하면서 극 특성상 야외촬영이 많아 촬영장소 통제가 많아졌는데 구경꾼들 통제 못하면 막내스탭들이 죽도록 혼나고 그러다보니 스탭들은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인파 통제하고 소리지르면서 항의하는 사람은 많아지고 촬영 지연되고... 이 상황을 못견뎌 한 것 같음. 한번도 힘든거 내색한적 없는데 힘내요 미스터김 찍을때 힘들다고 글써서 김동완이 왠일로 힘들단 말을 다하지 싶었는데 역시나....

 

예전에 숙소오는 팬들한테 왜 잔소리하냐는 질문에 내가 뭔데 이 애들이 이렇게까지 매달리지 싶어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런 식으로 말한 적 많은데 자기 때문에 누가 피해본다 생각되면 엄청 괴로워하는 성격인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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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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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토토로로 | 작성시간 13.06.08 오빠........ 오빠탓이 아니에요 너무 짊어지려하지마요
  • 작성자*여시* | 작성시간 13.06.08 헐 몰랏어...그랫구나.. ㅜㅜ삭발도그래서엿구나..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정필통 | 작성시간 13.06.09 그건 새집증후군이랑 그래서 그런거 아냐? 고나리
    아님..ㅠ
  • 답댓글 작성자Yoonhah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6.09 새집증후군은 원래 있는거고 폐소공포증은...... 언제부터 생긴건지 정확힌 모르겠지만 사고 이후로 심해진건 맞는 것 같은게 멤버들도 잘 모르고 적응 못했다고 하는거보면... 고소공포증, 폐소공포증 생겼어 사고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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