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aver.me/GNU8fl9I
정류장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버스는 도착도 안 했는데 탈 수 있는 자리가 없단 표시가 나옵니다.
모바일 앱을 활용하면 버스 좌석을 사전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23일에는 잔여 좌석이 없는 걸로 나오고요. 24일도, 25일도 없습니다.
심지어 다음 주 월요일까지 잔여 좌석이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되면 버스를 미리 나가서 한참 전에 기다려서 탈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겁니다.
퇴근길도 험난합니다.
[이윤서/경기 군포시 산본동 : 제가 사는 데는 지하철로 여기 오갈 수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해서 이직을 해야 하나, 퇴사를 해야 하나. 어제 잠깐 고민할 정도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만석 버스 7대를 그대로 보내고, 1시간을 기다린 끝에 겨우 차에 올랐습니다.
[변창수/경기 화성시 새솔동 : 어머니 집으로 평일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들하고 보낼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고요. 이렇게 살아서 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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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hallagallah 작성시간 22.11.24 와 진짜 이게 일처리가 뭔 개떡같은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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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4일제는언제올까 작성시간 22.11.24 ㅈㄴ 웃긴 게 버스는 안 되고 지하철은 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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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센시아준수 작성시간 22.11.24 이게 계속되면 개인 자동차 이용 늘고 그럼 차 더 막힐거고ㅋㅋ 이게 뭔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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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싹박아지 작성시간 22.11.24 개에바임 시발 경기도민들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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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iisiis 작성시간 22.11.25 왜하는거야 진심.. 증차를 하든지 그럼.. ;;; 죄다 자차몰고 살라는거야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