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테일러 스위프트
불행과 행복의 아슬아슬한 탱고
내 삶이 poetry
난 숨만 쉬어도 랭보
- 막을 올리며
혹시 밤에 땀에 흠뻑 젖어 깨나요
양심이 땅에 기며 버벅 되나요
끝이라고 생각되나요 괜찮아요
′cause I understand
내가 고장난 그 몸의 흉터
산산조각난 그 혼의 숨겨버린 눈물도 지워줄게요
그대 손을 내 손에 움켜쥐고 믿어줄게요
- One
꿈속에서라도 모두가 말리고
내 사랑 비웃더라도
미쳤다고 모두가 말하고
온 세상 지우더라도
당신은 내껀데
보잘것 없는 시선들에게 뺏겨 왜
No 난 절대 못해
나만 바라보게 해줄께
모든걸 다 줄께 입맞출 때
세상을 다 가져다 줄께
절대 날 떠나가지 못하게 불이
꺼져버린 가슴에 가둘께
You are My star
I'm your no.1 fan
baby please take my hand
- Fan
역시 나도 때론 괜한 겁이나
천천히 가 왜 꿈을 쉽게 버리나
때론 낮게 나는 새도 멀리봐
어두운 밤일수록 밝은
별은 더 빛나
- Fly
세상이 등을 져버린 꿈 너무나 더럽혀진 꿈
찢겨진 우산처럼 젖은 땅에 버려진 꿈
그저 버러지 꿈 지워진 낙서뿐인걸
you say dream
잊혀진 단어뿐인걸
하지만 난 오늘도 헛된 꿈을 꾼다
비록 어둠속이지만 다시 눈을 뜬다
I will never give up
I will never give up
I have a dream
내 꿈은 하늘을 걷는 난장이의 꿈
무지개를 손에 거머쥔 장님의 꿈
달콤한 자장가에 잠이 든 고아의 꿈
시간을 뒤로 되돌린 불효자의 꿈
내 꿈은 세상의 모든 어머니의 꿈
내 꿈은 크게 노래 부르는 벙어리의 꿈
내 꿈은 사랑하는 사람의 작은 속삭임에
미소를 짓는 귀머거리의 꿈
- 낙화
세상아 두고봐 널 꺾지 못한다면
작은 상처라도 주고파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서
아무것도 빼앗길게 없어서
견딜수가 없다면
모래시계를 깨
조각난 시간을 손에 담아 시대를 베
끝없을 것만 같던 고통들도 끝이나
근데 넌 나를 보며 말하겠지 묻지마
넌 날 수 없는 것이 아닌 날지 않는것 뿐
네가 날지 못한다고 말하는 건 오직 너뿐
- Still Life
배고파 선악과를 씹고 있어요
전능하신 주님 대체 어디있어요
- 희생양
거대한 은하수가 버린 어린 별인 나
- Run
당신의 눈동자
내 생의 첫 거울
그 속에 맑았던 내 모습 다시 닮아 주고파
거대한 은하수조차 무색하게 만들던
당신의 쌍둥이 별
그대를 찾아갈래요
그대를 따라갈래요
당신의 발자국에 맞춰 내가 살아갈래요
얼마남지도 않은 우리 둘의 모래 시계
행복의 사막
그 안에서 우리 오래 쉬게
- 당신의 조각들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깐
괴리감은 천재성의 그림자
- 11월 1일
행복하다는게 무엇인지 몰라도
피아노를 칠때 시를 쓸때
너무 좋았죠
- Broken Toys
알기도 전에 느낀
고독이란 단어의 뜻
세상은 쉽게 변해
매 순간이 과거의 끝
- 백야
달리면 달릴수록 멀어지는가 했었지
끝에서 돌아봤더니 제자리였지
착하면 착할수록 세상은 날 반기겠지
착하면 바보더라
이 세상엔 역시 내가 설자린 없지
- 알고보니
오늘부터 담배를 끊어야지
새로운 것을 배워야지
이 회사에서 한획을 그어야지
오늘도 숨죽여 살아야지
오늘부터 긴 한숨을 쉬고
차가운 물로 목을 적시고
이 어린 아이의
손목을 손에 쥐고
설마 제가 당신을 버릴까요
- 행복합니다
I'm a born hater
Dali Van Picasso?
난 벨라스케스 밀레
엘 fuckin' 그레코
무한대를 그려주려 쓰러진 팔자
- Born Hater
따라가리 저 땅 끝까지도
바다가 치는 거친 파도
팔과 다리 날개 꺾인대도
사랑하니까 불멸을 배신했죠
차가웠던 도시도
사막에도 꽃피고
다 등지고 가로등 뒤로
너와 내 사랑은 숨쉬고
- Paris
하늘의 눈물이 고인 땅
별을 감춘 구름에 보인 달
내 눈엔 너무 컸던 우산
날 울린 세상을 향해 접던 우산
영원의 약속에 활짝 폈던 우산
이제는 찢겨진 우산 아래 두 맘
- 우산
겨울바다 같은 심장인걸
배를 띄워 다가오면 알겠지
내가 섬이 아닌 빙산인걸
-춥다
They say that time flies
but you keep breakin' its wings
- Eyes Nose Lips
우리 한때 자석 같았다는 건
한쪽만 등을 돌리면 멀어진다는 거였네
- 연애 소설
같은 곳을 향해 사랑의 평행선을 그리자
- Ride
그대가 읊조리는 시는
영원뒤로 맴도는 echo
메마른 귀로 샘솟는 숨소리는
음악사에 기록된 모든 음표
아름다운 칼이라 해도 난 그댈 잡으리
바람같은 맘이라 해도 난 그댈 따르리
그 누구도 살수 없는
지옥같은 밤이라 해도
난 빛을 놓고 편히 눈을 감으리
- Map the Soul
한숨은 쉬어도 내 꿈은 절대 쉬지 못해
- Yesterday
멀쩡한 다리 꺾고 목발을 짚게 하는가
허기지면 독사과 씹게 하는가
손에 손 대신 총 칼을 쥐게 하는가
당신들은 깨끗한가
멀쩡한 날개 꺾고 왜 땅을 기게 하는가
혀를 차고 손가락 질을 하는가
죄없는 자는 돌 던져도 된다는 말인가
돌 던지는 건 죄가 아닌가
- Amor Fati
Like a boss
성공이 복수
원한보다 독하게
품은 행복이 복수
- LIFE IS GOOD
Genius is not the answer to all questions.
It's the question to all answers
- Lesson 1
투표권은 노예선의 노뿐
어서 벗어나고픈
그 어떤 권세보다 높은 신수
왕관의 금빛 날개를 펴
이땅의 법이 출석부라면 나 결석하리
- Lesson 2
내 사상에 뿌리깊은 역사의 핍박을
일장기의 붉은 점은 내 조상의 핏방울
- Lesson 3
새처럼 날고 싶던
그녀는 비행기 표를 샀지
하늘과 바다를 손에 가득 담고 싶던
그는 큰 지구본을 샀지
다 꿈에 가격표를 달지만
아무리 쓰고 써도 재고만 쌓이는
마음의 장바구니
돈 꾸면서도 살 건 사는데
꿈꾸면서 사는 건 아까운지
- Rich
365일 고인 땀은 널 위해서
알잖아 내가 어찌 하루를 버리겠어
- 신발장
내가 한방울의 물을 원할땐 바다를
또 내가 작은 한알의 모래를 원할땐 사막을
- 막을 내리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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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샹들리제에 작성시간 22.11.26 당신의 눈동자 내 생의 첫 거울
당신의 두 손 내 생의 첫 저울
어떻게 이런 가사가 있지?.... -
작성자louve 작성시간 22.11.26 맵더소울 진짜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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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든동물은행복해야해인간은알빠아님 작성시간 22.11.26 나 진짜 힙합의 ㅎ 도 모르는데 에픽하이는 정말 많이 좋아했음. 지금도 그 시절 힙합이 그리워. 애픽하이, 리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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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생대유잼ㅎ 작성시간 22.11.26 아름답다... 진짜 시인이야. 저 노래 저 한 구절이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위로를 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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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헠헉헠헠 작성시간 22.11.26 진짜 너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