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651800
안정환은 "사실 2002년 이야기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오래되기도 했고, 너무 계속 우려먹는 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역사에 남을 수 있게 국민들이 만들어 낸 대회라고 생각한다. 물론 저희가 필드에서 뛰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지만 국민들이 만들어 낸 결과다"고 말했다.
또 안정환은 "당시에는 그런 사랑이 버거웠다. 팀 문제도 있었지만, 국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며 "개인적으로는 제가 그 대회에 참가했던 것이 제 축구 인생에서 가장 기쁜 일이다. 또 득점을 한 것은 지금 생각해도 축구 선수로 태어난 게 감사한 일이다"며 "2002년은 매 순간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나는 아직 여기에 미쳐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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