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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컴접근금지]끝까지 사기쳐서 반드시 징수한다! 세금징수사기팀 <38사기동대> :: 01

작성자rose scent kiss|작성시간22.12.18|조회수1,943 목록 댓글 5

출처 : 여성시대 rose scent kiss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m24nddeR_-LC2rfe3xcHhkEHJr-Q_L4B 

 

 

 

 

 

 

백성일 / 서원시청 세금징수3과 과장
 
 

양정도 / 사기꾼
 
 

천성희 / 서원시청 세금징수3과 주무관
 

 
 
 
 
 
 

 
 
 


<01>
 
 
 
 
 
 
 
 
 
 
 
 
 
 
 
 

(민식) "그러지말고 딱 한 번만
형 좀 도와주라. 우리가 맞는 거잖아."
 
- (성일) "형님.. 이제부터 그거...
우리가 판단하지 맙시다.
우리 공무원이잖아."
 
 

"야 이새꺄!
법대로 해서 법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
 
 

"우리 튀지 맙시다.
연금 타야 돼."
 
 

 
 
 
 
 
 
 
 
 
 
 
 
 
 
 
 
 
 
 
 

"민식이형!! 형 거깄어?!!"
 
 

"민식이형!!
형!!!! 정신 차려!"
 
 

 
 
 
 
 
 
 
 
 
 
 
 
 
 
 
 

(태욱) "제가 어제 감사를 받고 왔는데요, 선배님.
여의도 인간들이 날 너무 조지대.
왜 매년 체납액이 줄지를 않녜요."
 
 

눈치
 
 

"백 과장님, 우리 시
올해 징수 목표액이 얼마죠?"
 
- "1825억입니다.."
 
"3과 실적은요?"
 
 

"죄송합니다.."
 
 

"죄송하단 사람 얼굴이 왜 그래.
기분 나빠요?"
 
 

"아닙니다,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제가 그냥..
가만히 있어도 얼굴이 화나보인단 소릴.."
 
- "1825억.
1000억은 관할구청에서 후려친다고
계산 때리면 우리 할당량이 총 825억."
 

"1과, 2과, 3과 나누기 3하면 각 과당 275억.
16년 상반기 동안 백 과장님네 3과가
징수한 체납액은 총 75억.
 
나머지 200억 이거 어떡하실 거예요?"
 
 

"분발하겠습니다."
 
- "분발하셔야죠~ 많이 분발하셔야지."
 
 

눈칫밥 레전드
 
 
 
 
 
 
 
 
 
 

먹던 거 내려놓고 나옴
 
 

"성희야, 우리 담당 중에
체납액 제일 큰 사람이 누구지?"
 
 

"마진석이란 사람인데요.
지방세 5억 2천, 국세 52억 5천 체납한
블랙리스트 체납잡니다."
 
 

"출국금지에 신용카드 락 걸었는데,
그 양반 눈까리 하나 꿈쩍 안 합니다."
 
 

"주소지가 강원도 철원으로 돼 있는데
이거 실거주지 아니지?
이 사람 진짜 사는 데 어디야?"
 
 
 
 
 
 
 
 
 
 

바로 가택수색 드가자
 
 
 
 
 
 
 
 
 
 
 
 

"아니 뭐 이런 일이 다 있노 진짜..
강 과장님은 그렇다 쳐도
윤 국장 그 사람은 절대 사기 같은 걸
당할 인간이 아닌데.. 그 양반 의심 진짜 많잖아요!"
 
 

(흥용) "야, 한 국장 사모님도 당했대."
 
- (성일) "다 순진하고 멍청한 사람들이라
사기도 당하고 그러는 거야~
요새 그런 걸 누가 당해?"
 
 

"순진하고 멍청한 걸로 따지면
백 과장님 갑인데!"
 
 

"사기 그거 한 번 당해 볼만해요.
주제 파악되더라고요, 사기 한 번 당하면."
 
 
 
 
 
 
 
 
 
 
 
 
 

"다들 어디 갔어?"
 
- "아, 저희 과는 족쇄 채우러 갔고요.
3과는 현장이요."
 
"대체 어떤 집을 털길래 과가 총출동이야?"
 
 

"이름은 잘 모르겠고요,
3과 담당 중에 체납액이 제일 많은 사람이라는 것 같던데.."
 
 

 
 
 
 
 
 
 
 
 
 
 
 
 
 
 

"아이고~ 이게 얼마만이에요?
잘 지내셨죠?"
 
 

"예?"
 
 

 
 
 
 
 
 
 
 
 
 
 
 
 
 
 

"어."
 
- [야, 너 왜 전화 안 받아?
내가 몇 번을 전화했는데 씨..]
 
"왜? 무슨 일인데?"
 
 

"시청 애들 오고 있다고 지금.
세금 받으러!"
 
 
 
 
 
 
 
 
 
 

"공무원들 떴습니다."
 
 

몰래 붙을 생각도 안 함
 
 

(성희) "시청에서 나왔습니다.
좀 비켜주시죠."
 
 
 
 
 
 
 
 
 

"로비에 있대. 어떡해, 오빠?"
 
- [야, 최미숙. 내 말 잘 들어.
돈 될만한 물건 있잖아,
싸그리 꺼내다가 짱 박아놔.]
 
"그러다 저 사람들이 다 찾으면?"
 
 

"아 걱정하지 말고 시키는 거나 해놔!
좀 있으면 해 질 거 아냐.
해 지면 현행법상 가택수색 못 한다고.
오케이? 잘 짱 박아놓고,
해 질 때까지 버티고 있어. 금방 갈 거니까."
 
 
 
 
 
 
 
 

(성일) "공무집행 방해하지 마시고,
다들 비키시라고요."
 
- (경호원) "아이, 가시라고요."
 
 

"그냥 뚫고 들어갑니다."
 
 

 
 
 
 
 
 
 
 

"성희야, 움직여 빨리!"
 
 

씨큐 출입증 뜯음
 
 




변기에 현금 숨기는 중;
 
 

"계세요? 시청에서 나왔는데요."
 
 

"일단 들어오세요."
 
 

"땄어요."
 
 
 
 





 
 

(성일) "들어가면 장롱, 세탁기, 찬장
뭐 이런 데부터 다 뒤져야 돼.
돈 되는 건 다 거기다 숨겨 놓으니까.
최대한 딱지 많이 붙여서 공매 넘기자."
 
 

"서원시청 세금징수국에서 나왔고요.
마진석씨 집에 안 계신 것 같고..
어떻게 되세요? 부인..?"
 
 

"에..?"
 
 

"어.. 에..."
 
 

"이혼하신 거 아녔어요?
아직 같이 사시네요? 이혼하셨는데."
 
 

"배우자 되시는 마진석씨께서
지방세 5억 2천만원, 국세 52억 5천만원,
총 57억 7천만원의 세금을 체납한 사실
알고 계시죠?"
 
- "애아빠 일이라.. 하하..."
 
 

(창호) "이렇게 잘 살면서
왜 세금을 안 냈냐."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
실시하겠습니다."
 
 

"실례하겠습니다~"
 
 

소파 밑에서 금붙이 찾고

전자레인지에서 백 찾고

변기에서 현금 찾고

미처 못 숨긴 시계도 찾고

"그거 다 가짜예요! 이미테이션!
가져가봤자 팔지도 못 한다구요!"
 
 

"예~ 알겠습니다~"
 
 

- "아이고 구석구석 잘도 숨겼네."
 
 

"아주머니, 죄송한데
물 한 잔만 주실 수 있을까요?"
 
 

"아, 예."
 
 

- (창호) "감사합니다."
 
 

"뭐 하시는 겁니까 지금?"
 
 

(진석) "야, 너 왜 전화 안 받아?"
 
- "어? 전화 안 왔는데?"
 
"안 왔다고?"
 
 

"보여, 안 보여?
내가 시계 보라고 핸드폰 사준 거
아니잖아, 그치?"
 
 

"마진석씨."
 
- "네."
 
"서원시청 세금징수국에서 나왔습니다.
세금 체납 때문에 가택수색 중이니까
협조 부탁드립니다."
 
 

"해 떨어지면 가택수색 불법 아닙니까?"
 
 

- (진석) "아줌마!"
 
 

"뭐 해요? 일로 와봐."
 
 

"누가 물 주래요? 이거 내 물 아냐?
이거 비싼거야, 아줌마~"
 
- "죄송합니다, 사장님.."
 
 

"아줌마, 월급 얼마 받지?"
 
- "180만원.."
 
"180만원?"
 
 

"그거 마셔요."
 
 

"이거 한 병 다 마시면은,
내가 백 더 올려줄게."
 
 

개정떨
 

"어때? 해봅시다~
나 같으면 하겠다."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 (진석) "그쪽은 신경 끄시고~"
 
 

"드실 거예요, 안 드실 거예요?"
 
 

- "애 대학도 보내야 된다며.
마셔요 얼른."
 
 

"아주머니.. 하지 마세요."
 
 

"괜찮아요."
 
 

"어이, 시청 양반.
이제 주제 파악 좀 되고 그래요?"
 
 

"이게 돈이야.
돈이 이런 거라고."
 
 

"이딴 거 붙이고 다니니까
무슨 대단한 일 하는 거 같으시지?
당신들이나 이 아줌마나 다를 거 하나도 없어요~"
 
 

"자, 가져가."
 
 

"지금 뭐 하는 거예요!
아니 세금도 안 내는 분이 이렇게
돈 자랑하고 그러면 안 되지.
그러다 혼나요 우리한테!"
 
 

"혼나요? 하~
이 새끼 말하는 것 좀 보게..
 
 

"이 새끼라니.
말 조심해 이 양반아."
 
 

"너나 말 조심해, 이 양반아.
법이 당신들 편 같아?
그래서 그딴 소리하는 거야 나한테?"
 
- "……."
 
"그래. 법이 니네 편이라고 치자.
그러면 내 동생한테 넘긴 당진 건물 7개,
우리 엄마 앞으로 명의 세탁한
강남 아파트 4채,
그리고 저기 위장 이혼한 마누라한테 넘긴 용인 땅 3만 평, 그거 왜 다 못 뺏었을까?"
 
 

"내 건지 뻔히 알면서
그걸 왜 못 뺏었냐고."
 
 

(진석) "잘 들어.
법도 돈 따라가는 거야.
있는 놈 편이라고."
 
 

"무슨 말인지 알겠어?"
 
 

"아 드럽게 씨!"
 
 

(창호) "괜찮으세요?"
 
 

"아줌마! 뱉으면 반칙이야.
처음부터 다시 할까?!"
 
 

"아니 지금 어머니뻘 되는 분한테
뭐 하는 거야 지금!"
 
 

"우리 엄만 아니잖아~
그리고 내가 어떻게 말려.
할 수 있으면 네가 해봐, 그지 같은 새끼야."
 
 

"그지 같은 새끼라니 이 자식아!
이 양반이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 "때릴라고? 쳐봐, 이 새끼야."
 
 

(성일) "야 너 몇 살이야, 이 자식아!
얻다 대고 반말을 찍찍하고!"
 
 

지갑 던지는
 
(진석) "궁금하면 네가 처 봐라, 새꺄."
 
 

"아니 지금 뭐하시는.."
 
 

"뭐야 이씨."
 
 

 

 

 

 

 

 

 

 

 

 

 

 

 

 

주먹 휘두른 것 때문에

시장한테 깨지고 징계위 넘어감

 

 

 

ㅠㅠ

 

 

 

 

 

 

 

술 한 잔 마시고 딸 픽업해서 집 가는 길

 

 

"지은아! 괜찮아?"

 

 

"괜찮니?"

 

 

"자주 보네요. 차 없으신가봐?

비가 이렇게 오는데

왜 걸어다니고 그러세요?"

 

 

"아이고~ 많이 젖었네.

아저씨가 미안해?"

 

 

"아니다! 그럴 게 아니라..

말로만 사과하면 안 되지."

 

 

"가자."

 

- "아이 거 참~"

 

 

"어머나, 오만원짜리.."

 

 

"나 만원짜린 줄 알았는데

하이고~ 큰일 날 뻔했다."

 

 

"이거면 될까?"

 

 

"받아. 세탁비 이 정도면 되지?"

 

 

(성일) "마음만 받을게요.

집어 넣으세요. 가자."

 

- "그래요? 그럼 뭐 어쩔 수 없고."

 

 

"내 깽값이랑 이거랑

퉁치는 걸로 합시다. 오케이?"

 

 

"아, 그리고요. 

웬만하면 차 한 대 뽑으세요.

공부하느라 힘든 애를 왜 걸어다니게 해서 더 힘들게 해?"

 

 

"자식 보기 부끄럽지도 않으신가봐?

뭐 이런 차만 찹니까?

바퀴만 달리면 다 차지. 갈게요."

 

 

"아저씨 갈게~"

 

 

"아빠 괜찮아?"

 

 

"어어..."

 

 

 

 

 

 

 

 

 

 

 

 

 

 

 

 

"여보, 우리 차 한 대 더 있으면 어떨까?"

차 있으면 지은이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더 편할 것 같은데.."

 

 

"싸우자는 거냐?"

 

 

 

 

 

 

 

 

 

 

 

한숨..

 

 

 

 

 

 

 

 

 

 

 

 

 

 

 

 

 

 

"여보세요."

 

- [아, 안녕하세요.

사이트 보고 전화 드렸는데..

아반스 md 차량 찾고 계시다고.]

 

"네. 그런데요."

 

- [아 다름이 아니라

제가 차를 급히 처리해야 해서요.

금액 한 번 맞춰 보려고 전화 드렸는데.]

 

 

"얼마 정도 생각하시는데요?"

 

- [제가 12년식에 5만 좀 넘게 탔거든요.

사실 800 정도 받는데요, 원래.

저도 급하니까 500에 드릴게요.]

 

 

"아 정말요? 아..

500에 넘겨주실 수 있어요?"

 

- [네!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 근데 뭘 그렇게.. 싸게 파신대?

문제 있고 그런 거 아닌가?"

 

- [아 그런 거 없는데..

저기 그.. 금액 마음에 안 드세요?]

 

"아뇨! 아뇨! 그게 아니라..

이게 뭐 일이십도 아니고

300을 깎아준다니까 아무래도.."

 

- [그러면 뭐 할 수 없죠.

다른 차 알아보세요 그럼. 끊겠습니다.]

 

 

"야, 저기.. 12년식 아반스

500에 준다는데 그거 너무 싼 건가?

괜찮은 건가?"

 

 

"직거래예요?"

 

 

"직거래면 괜찮지 않나?"

 

- (창호) "과장님이 확인해 보시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 (준호) "맞아요! 차는 무조건

직접 확인해 봐야 돼요."

 

 

"그렇지.. 그런 거지? 오케이."

 

 

"예, 여보세요? 저기..

그러면 차부터 좀 확인할 수 있을까요?"

 

 

 

 

 

 

 

 

 

- [사장님, 그.. 죄송한데요.]
 
"왜.. 왜요? 벌써 팔렸나?"
 
- [아뇨, 아뇨! 그게 아니라요.]
 
 

"제가 급한 일이 생겨가지고,
저 대신에 동생이 나가게 될 것 같은데.."
 
- [아 그래요? 그래서요?]
 
"차는 그 동생이 보여 드릴테니까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제가 그..
동생한테 돈을 좀 빌린 게 있거든요.
그래서 차 가격이 얼마고 이런 얘기는
가급적이면 좀.."
 
 

"아~ 그런 얘기를 그렇게 어렵게 하셔.
알겠어요. 그럼 차 보고
사장님한테 연락 드리면 되는 거죠?"
 
- [예! 그래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저기 혹시 차.."
 
 

"아! 예. 한 번 둘러보세요."
 
 

"이거 무사고 맞죠?"
 
- "그럼요. 나중에 정비소 한 번 가보셔도 되고요."
 
"아뇨. 못 믿는 건 아니고."
 
 

"알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전화 좀."
 
 

"예, 여보세요?
저 차 잘 봤습니다."
 
- [마음에 드세요?]
 
 

"어휴 저는 아주 마음에 드는데..
혹시 이거 오늘 살 수 있을까요?"
 
- [그러시면 뭐 계좌번호 보내드릴게요.]
 
 

"계좌번호? 직접 안 만나시고요?"
 
- [아 제가 좀 멀리 있어서요.
직접 뵙긴 어려울 것 같은데..
차는 확인하셨잖아요?]
 
"그렇긴 하죠.
그래도 서류나 이런 것들도 있고.."
 
- [차량등록증이랑 양도계약서는
그 동생이 갖고 있으니까 직접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고요.]
 
 

"아~" 
 
- [네..]
 
 

"네. 뭐 그러시죠 그럼.
계좌번호 찍어주세요.
제가 바로 돈 부쳐드릴게."
 
 
 
 
 
 
 
 

[연결이 되지 않아..]
 
 

"아니 왜 전화를 안 받아.."
 
 

[전원이 꺼져 있어..]
 
 

직감이 옴
 
 

좆된 직감
 
 

"어 잠깐만 스톱!!"
 
 

"아 왜요?"
 
 

"허엌... 그쪽 아는 형 어딨어요 지금?"
 
- "네?"
 
"아니 이 차 주인, 당신 아는 형!
나랑 통화한 사람 지금 어딨냐고."
 
 

"형이요? 뭔 소리 하는 거예요 지금?
이 차주 전데."
 
 

더헉 개구리
 
 

"여보세요?"
 
- [차키, 받으셨어?]
 
 

"아니 무슨 티쪼가리 몇 장
사는 것도 아니고~
얼굴 같은 건 확인하고 돈을 보내셨어야죠~ 그 나이 먹도록 그렇게 어리숙하면 어떡합니까?"

 

 

- [다음부터는요, 아저씨. 직거래하지마.

차는 딜러 통해 사시고요.

옷은 매장 가서 사시고.]

 

 

"아뇨. 저 사장님.. 아니 선생님!

그 돈이 진짜 저한테 중요한 돈이거든요?

우리 딸 애 때문에 되게 어렵게 모은 돈이라서.."

 

 

"그러시면 안 돼요..

제가 잘못했어요!"

 

 

"아니 젊은 사람이,

사람한테 이렇게 하면 안 되지, 임마!

얌마 그 돈 빨리 돌려줘 짜식아!!"

 

- [아이고, 화 많이 나셨네?

우리 어리숙한 아저씨?]

 

 

"그럼 제가 거마비 챙겨드려야겠다.

화 푸시라고.

차는 그 사람이 안 줄 거니까요,

괜히 땡깡 부리지마~ 추해져."

 

"그리고 타셨던 택시 고대~로 타셔서

집으로 돌아가시면 돼요."

 

 

- [조심히 들어가시고요.

주신 용돈은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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