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투니버스쳐돌이
주인공 윤의
매일 뭘 상상하고 매우 독특함.
우선 N인듯?
걍 끝도 없이 매 순간 뭘 상상..
현실은 민원처리하는 공무원
말도 안되는 민원에
유치원 애기들까지 결혼하자고 고백하고 감
우선 돌려 보냄
(공무원 여시들 고생 많지 ㅠㅠ?)
좋아하는 것 하고싶은 것 너무나 많은 윤의는 모임도 나감
삶이 무궁무진하고 즐겁고 좋지만
다 좋진 않은지 간간히 강단 있음
우선 이 놈 싫대
식당 화장실 앞에서 고백이라니
납득 완 ㅋ
으엑~ 누구니
하고싶은 것도 많고 가뜩이나 바쁜데
브이로그 담당 공무원이된 윤의
(물론 본인 자처ㅎ)
한적한 새벽 출근 길
본격적으로 브이로그 촬영을 시작한 윤의
평탄한듯 했으나
존나 코스프레남 마주침
아침부터 개짱나서 집어쳤다 나 같음;;;;
그나저나
공무원 브이로그 시키는 거 노동착취 아님?
모야 시바
새벽에 만나서 무서운데
말도 안 통해 ㅅㅂ
새벽에 만나는 놈이 젤 미친놈임 우선 튀튀;;;
브이로그 편집 중에
새벽에 만난 또라이 외국인도 찍힘;;;
엥 근데 빗자루탐?
윤의 호기심 자극하기에 졸라 충분
주변 공무원들한테 보여주니
걍 조회수에 미쳐 합성한
관심종자 취급 받음 ㅠㅠ
아 브이로그 ㅅㅂ 이따하고
가방 보는데 예쁜 감자 모양 돌이 들어 있네?
엥 이게 뭐여; 이쁘니까 이름 짓고
내꺼~
자다 깨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돌 그 놈 것 같음….
근데 보면 볼 수록 이뻐
이름도 지어줬는데 주기 싫단 말이지?
마주치지만 않으면 줄일 없을 것 같은디…
이 씨…. 찾으러 왔어
민원인 답게 옷도 개세게 입고 왔네
(이하 헬스짱으로 지칭)
그 사이에 한국말을 배운건지
원하는 바가 명확함;;;; 둘기까지 데리고 오심
아무래도 뭐라 하려고 온건 아닌 것 같고
진심으로 찾고 있는 것 같은데
백돌 내꾸,, 우선 발뺌
몇 분 못가서 이실직고 하는데
백돌이 숨겨놓은 자리가 빛나기 시작함;;;
별안 간 터져벌임ㅋ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듯
존나 빠르게 모두 탈출
아직 탈출 못한 윤의는
갑자기 커져버린 백돌에 놀라고
백돌이는 헬스짱이 가져감
뭐 지거니까 가져가는 게 맞지
뒷처리는 누가하냐 근데
한편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듯한 이 곳
헬스짱 놈의 나라인듯
옷이 똑 같음
저 옹체가 뭔지 다들 노리는데
그걸 피해서 은평구까지 피신한 것처럼 보이는
빗자루탄 헬스짱 놈….
아무래도 백돌이 옹체 같음…
나중에 백돌이 BJ도 하고 활약이 엄청남
(작은 스포)
약간의 SF물이 섞인 우리의 삶을 그린 웹툰임
억수씨라는 웹툰 작가분이 되게 담담하게 삶을 살아가면서 맺어지는 관계의 와해 그리고 회복을 너무나 잘 표현하는 작가분이라 (전작 우리는 요정!, Ho 등)
소소하게 웃기고 따듯하고 슬프기도한 감정들을
무겁지 않게 잘 다룸 그리고 재밌어
웹툰은 네이버에서 수요 연재 중!
네이버웹툰: 반짝반짝 작은 눈 / 작가 억수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