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aver.me/xr6hkYd2
전략
서울지하철 한 량의 정원은 160명이고 실내 넓이는 55㎡이므로, 1㎡에 2.9명이 적절한 상태다. 그런데 서울지하철의 2021년 최고 혼잡 구간은 민자 9호선의 ‘노량진→동작’ 구간으로 정원의 185%, 한 량에 296명이 탑승했다(이하 평일 출퇴근 시간대 최고 혼잡도). 이 전동차의 ㎡당 인원은 5.4명으로 사고 위험 밀집도인 ㎡당 6명에 근접했다. 또 1~8호선 가운데 2021년 가장 혼잡한 구간은 4호선 ‘한성대→혜화’ 구간으로 정원의 150.8%였다. 한 량에 241명, ㎡당 4.4명이다.
중략
서울 인구는 선진국 대도시 가운데 일본 도쿄(1404만 명) 다음으로 많고, 인구밀도는 프랑스 파리(2만857명/㎢) 다음으로 높다. 그러나 도쿄는 서울보다 3.6배나 넓고, 파리 인구는 219만 명에 불과하다. 서울은 세계적 대도시인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러시아 모스크바보다 인구가 많고 인구밀도가 더 높다. 심지어 과밀한 도시의 대명사인 홍콩보다 인구가 227만 명이나 더 많고 인구밀도도 2.4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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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서울보다 인구밀도는 더 높지만
파리 도심에는 산이 없고 외곽에 숲이 있고
서울는 도심이 산이 많고 녹지면적이 전체면적의 1/3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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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아마오우 작성시간 22.12.25 나 예전에 서울 잘 놀러갔는데 진짜 사람 많아서 현기증나서 놀러도 안가잖아... 예전에도 많았지만 요 몇년새 진짜 사람 많이 늘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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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물유기하면찢어죽인다 작성시간 22.12.25 명문대랑 회사들 지방으로 빠지라고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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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밥먹고바로눕지마 작성시간 22.12.25 서울에서 태어나서 평생 서울 사는데 해가 갈수록 사람이 많아지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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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om tam 작성시간 22.12.25 일자리 좀 지방으로 보내;;; 서울 살기 싫어도 일 때문에 서울 살 수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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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무난한닉네임 작성시간 22.12.25 사기업들 이전시키면 안되나? 말도안되는 남쪽 끝 이런데 말고 경기도나 충청도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