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525
인천에서 아파트를 사려면 급여를 한푼도 쓰지 않고 최소한 3년 8개월을 모아야 가능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군·구별로는 연수구 소재 아파트를 사는 것이 6년 7개월로 가장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인천의 아파트 실거래가 중위가격은 3억원이다. 군구 중 연수구가 5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외 ▲서구 3억3900만원 ▲부평구 3억1600만원 ▲남동구 3억500만원 ▲중구 2억9000만원 ▲계양구 2억4800만원 ▲동구 2억3000만원 ▲미추홀구 2억300만원 ▲강화군 1억9600만원 순이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등 신도시와 원도심 간 주거비 부담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주거취약계층과 실질적 주택 수요자를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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