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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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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밋치 작성시간 23.01.05 또 보고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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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루루찌버 작성시간 23.01.05 작년에 본 최고의 영화 근데 난 보면서 '엄마'에 초점을 맞추진 않았음 그냥 다 포기하고싶은 어떤 사람을 살리기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인류애를 느꼈음... 자살하려고 다리위에 올라간 사람을 다쳐가면서도 울면서 붙드는 사람을 보는 듯한... 그래서 엉엉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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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isa Simpson 작성시간 23.01.06 착하면 바보라고 하는 세상에서 착해도 괜찮아 더 다정해도 돼~ 하고 영화가 격려해주는 거 같아서 너무 따뜻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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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응가불루짱 작성시간 23.01.09 진짜 오늘 봤는데 눙물 한바가지 쏟음 ㅠ 나도 누군의 다정함으로 오늘을 살아가니까 나도 누군가에게 다정함이 되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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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고픈데 배고파요 작성시간 23.01.25 영화의 초점이 가정을 지키는 '엄마'라기보단 지금의 나를 더 사랑하게 된 '에블린'이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다정함이 강조되지 않았나 싶음 남에게 다정하려면 나에게 먼저 다정해야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