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겟백

아프리카의 탕가니카호에는
지구상의 상용 가능한 담수 중 5분의 1이 있음
그러나 크기에 비해 탕가니카호에는 생명이 별로 없음

길이가 1.5km에 달하지만
바다 쪽의 물은 거의 움직이지 않아 산소가 없기 때문임
수심 150m 이내에만 생명이 살 수 있을 만큼의 산소가 있음
이곳에선 동식물이 잘 자람

거의 250여 종의 시클리드 물고기가 이곳에서 진화했는데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종이 많음

이 붐비는 물속에서의 경쟁은 치열함

수컷 칼립테루스 시클리드는 조개껍데기를 모으는데

껍데기를 많이 가질수록 암컷에게 인기가 많아지기 때문임ㅋㅋㅋㅋㅋ
암컷에게 잘보이기 위해 열일중

그니까 조개껍데기를 많이 모은 이 물고기는 아주 잘하고 있는거임!!

모으고

모으고 또 모으고
진짜 존나 열심히 모음ㅠㅠㅋㅋㅋㅋㅋㅋ

반면 오른쪽 이웃은 가진게 그닥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이웃은 도둑임

그가 등을 보이자마자

도둑이 슬그머니 들어와서 껍데기를 쌔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번 쌔벼감...ㅠ
열심히 일하는 중인 물고기는 당연히 눈치 못챔
따흑

조개 물고 튀는거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가장 많아질때까지
껍데기는 전시용으로 그치지 않고
나중에 암컷이 요람으로 사용함

암컷 하나가 옴

조그마한 그녀는 수컷의 10분의 1에 불과함
너무 작아서 껍데기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정도ㅠㅠ

암컷이 껍데기 안에서 알을 낳으면
수컷은 재빨리 수정시킴

암컷은 2주간 알을 보호하며 부화할때까지 그 안에 머무름

얘는 탕가니카의 시클리드 중 가장 큰 종임
길이가 1M에 달하는 이 암컷은

집 밖에서 새끼를 키워야함

그러므로 부모 모두가 종일 새끼들을 돌봐야 함

그러나 이 물고기들의 미래는 불확실함
지구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탕가니카호도 온난화되고 있고

예전처럼 물이 섞이지 않아서
산소를 머금은 상층부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