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양궁 남녀 단체 동시석권, '멈출 수 없다' (feat. 2차 월드컵 종합우승! + 석지현선수 은메달!)
작성자섀도우덕후작성시간13.06.17조회수933 목록 댓글 6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newsid=20130617103112650
'한국을 멈출 수는 없을 것 같다.'
한국 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국제양궁연맹(WA) 월드컵 2차대회 단체전을 동반 석권했다. 한국은 16일(현지시간) 열린 결승전에서 남녀부가 나란히 일본을 꺾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부는 지난 상하이 1차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는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을 놓쳤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자존심을 회복했다. 한국의 남녀 단체를 동시에 우승을 전하며 WA는 "한국을 멈출 수는 없을 것 같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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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혁(현대제철) 임동현(청주시청) 이승윤(강원체고)으로 구성된 남자 단체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225-214로 꺾었다. 장혜진(LH)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윤옥희(예천군청)가 팀을 이운 여자부는 일본을 221-209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결승전에서도 흔들림없이 상대를 완파하면서 양궁 강국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오진혁은 단체전 메달과 더불어 남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지난 상하이 대회에 이어 또 한번 2관왕에 올랐다. 멕시코의 후안 레네 세라노를 세트스코어 7-1(28-27 29-28 27-27 29-28)로 물리쳤다. 지난해 런던올림픽까지 포함하면 3번의 국제대회에 연달아 2관왕을 달성했다. 여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노렸지만 결승전에 나선 윤옥희가 중국의 취위안위안에게 1-7(26-27 26-27 26-26 28-29)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녀 혼성부에 나선 기보배와 이승윤은 중국을 맞아 접전을 펼쳤지만 151-152 1점차로 아쉽게 패했다. 기보배가 얻은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포함해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3, 은 2,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이정수기자 polari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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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우리나라는
리커브부문
남자개인전 오진혁선수 금
남자단체전 금
여자단체전 금
여자개인전 윤옥희선수 은
남녀혼성부 기보배-이승윤 선수 은
여자개인전 기보배선수 동
으로 종합우승
컴파운드 부문
석지현선수 은(기사에는 언급 X)
역시 명불허전 양궁.
어떤 선수가 되었든 항상 이렇게
세계적인 자리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는 것에 대해
고맙고 자랑스러움..ㅠㅠ
※ 컴파운드라는 건 생소할텐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양궁은 리커브야.
양궁도 경기가 여러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인 경기라고해.
리커브랑 다른 부분은 컴파운드는 활 양쪽에 도드래가 달려있대.
컴파운드는 올림픽이랑 아시안게임에서만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안되었고,
이미 세계선수권이나 월드컵에서는 하고 있던 경기라고 함.
우리나라에서 양궁은 많이 지원해주는 걸로 알고있지?
근데 그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양궁! 리커브 종목이고,
컴파운드 종목은 다른 비인기 운동과 마찬가지로 불모지라고 해.
그러니까 석지현 선수가 따낸 은메달은 대단한거지!
무려 월드컵이니까 더!!
그리고 저번 1차 월드컵에서는 우승을 했어~!!
그래서 이번 경기로 결과로 인해 세계랭킹 10위에서 4위까지 도약!!
월드컵에서 열심히 경기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