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이게 말이 되나
다리가 뒤로 꺾인 채 묶이고 주둥이도 묶여 발견되었던 강아지
이건 사람 새끼가 아님
아마 다들 이 사건 알텐데
구출 후 임보 때도 숨 힘들게 내쉬며 고통스러워함
이 강아지 근황
넓은 마당 신나게 뛰노는
'주홍이'
주홍이 입양한 천사 견주님 증언
입양 후에도 많이 숨고 아파했지만 지금도 눈치를 좀 보는데
그래도 좋은 가족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내가 이 글 올리는 이유
이것만이 아님
이번주 실탐에서 이 사건과 더불어 하나 더 보여줌
주홍이 사건 일어나고 6일 후 제주도에서 또 일어난 사건
이상한 소리가 나서 가봤더니
입에 거품 물고 코만 나온 강아지
제보자는 재빨리 흙을 파내어 강아지를 구출
제보자가 구출 후 찍은 영상
비틀거리는 강아지는 등뼈가 훤히 드러나있을 정도로 말라있었음
병원으로 옮겨진 강아지는 내장칩이 있어서 주인을 찾았는데
범인이 ㅋ 주인
(대충 펫샵에서 흥미로 개샀던 인간들 파양률이 80프로
기억하자 펫샵 구매자 파양률 80프로 이상^^)
다행히
담이라는 이름 얻어
좋은 주인 만나 잘사는 중
담이도 사실은 지금 견주분이 임보만 하시려 한 건데 입양하신 거...
내가 이 글 올리는 이유
이번주 실탐이 송년특집으로 1년편 정리한 건데
굳이 이 편 말고도 요 몇년동안 실탐, 와이, 제보자들 등에서 다룬
개 고양이 학대사건이 말도 못하게 심각하고 이게 실제로 10년전과 비교했을 때 엄청나게 증가한 거
전세계 막론하고 일명 '초식남' (걍 일베로 생각하면 돼)가장 진보적이어야 할 젊은 남성이 부수화된 계급배반 남성 커뮤니티에서 양상하는 공통점이 동물학대래
이게 여성혐오, 약자혐오랑 직결된 건데 지금 한국이 이 동물학대, 채식혐오 진짜 엄청 나게 심함
지금 증가하는 고양이 학대사건, 켓맘테러, 개 고문 사건 가볍게 여겨선 안됨
지금 심각한 사회문제로 보고 이런 사건 보도한느 시사프로, 뉴스, 기사, 자기 사비 털어 현상금 걸고 자기 사비털어 조사하고 후원하는 동물단체 활동가 분들에게 관심 많이 가져줘
단순히 내 만족으로 저 개들이 안정되게 사니 안심하고 가지 말고 저런 동물들 더 안생기게 지금 '고양이' 테러 사건들부터 다 관심가져줘 ㅠㅠㅠㅠ
한국 미쳐가고 있음
고양이 급식소에 독약타고 켓맘 살해예고하고
여초에서도 절대 남초발 고양이 밥주지 말라는 둥 이런 멍청한 여론 수용 안했으면해
여성견주 욕먹이려는 각종 주작글도 가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