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두 얼굴>이라는 EBS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인상깊어서 캡쳐해봤어ㅋㅋ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이런 편견을 가지지는 않았나 생각해보게돼는 좋은 프로같어ㅋㅋ 재미도있고
낯선 방에 들어온 20대 대학생 5명
탁자위에는 한 여자아이의 사진들이 놓여있어
참가자들한테 무슨 실험인지는 말안하고 그냥 그 사진들을 보게해.
사진속에 애기는 왠지 뭔가 있어보이지?
사실 이 사진은 일주일전에 한 고급카페에서 찍은것들이야.
그리고 같은 날 같은 아이가 같은 옷을 입고
이번엔 조금 후미진 골목길에서 혼자노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찍어.
이번엔 또 다른 대학생 5명이 나와. 아까와 같은 방법으로
후미진 골목에서 찍은아이의 사진을 보게돼.
같은 아이인데도 이 사진들 속의 아이는 왠지 가난해보이지.
잠시후 이 학생들은 서로 등만 돌린채 똑같은 동영상을 봐.
영상내용은 사진속의 아이가 한 선생님과 함께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영상이야.
대답을 잘 하는 질문도 있고
어떤 질문엔 답이 막히기도 해
자 그럼 첫번째로 고급카페에서 찍은 부유한 아이를 본 대학생들은 이 아이를 어떻게 평가할까?
이번엔 후미진 골목길에서 사진을 찍은 조금은 가난한 아이를 본 대학생들의 대답이야.
똑같은 비디오를 봤지만 어떻게 이렇게 다른 대답이 나올까?
그건 부유한 아이와 가난한 아이의 사진을 본 단 5분동안 우리에겐 편견이 심어졌기 때문이야.
여기보면 다른 재밌는 실험도 많이 있어.
좋은 옷을 입었을때, 백인일때, 좋은 차를 몰때
후줄근한 옷을 입었을때, 동남아인일때, 소형차를 몰때.
대하는 것이 어떻게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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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