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소주담 salondeholmes
피해자들을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만나보면
가장 가슴 아픈 게 자기 스스로를 비난합니다.
내가 이렇게 한 게 성폭력이 아니라 동조한걸까..?
이게 성폭력이 맞는지
그런걸 제가 볼땐 너무 많이 검열하거든요.
'완벽한 성폭력' 이라는 게
우리 머릿 속에 생각보다 강하게 있어요.
완벽한 성폭력, 완전무결한 피해자, 피해자다움.
이런 것들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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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