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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얀상어 작성시간23.01.16 나 분당에 고등학교때 살았는데, 그때 진짜 애들 다르단거 느낌. 나는 용인에서 중학교졸업까지 했어서 완전 이방인 시선이었어서ㅋㅋ
애들 진짜 특권의식? 선민의식? 개쩜. 성남산다고 말하는 애들 절대없고 ‘성남’이라고 말도 잘 안함. 무조건 분당이고, 고딩밖에 안됐는데 아빠들 외제차 수준별로 계급나뉨. 고등학교는 수준 높은지는 모르겠고, 걍 노는애는 어디든 있는데 그런애도 재수시킬 정도로 교육열 세긴함. 엄마 아빠들 학벌 걍 다 까고 서로 물어보고 그걸로 또 서열나뉨. 생각보다 더 물질주의적이고 애들도 걍 돈을 기준으로 모든걸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