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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손아귀 작성시간23.01.17 집에서 송어양식장 했었는데 겨울에 얕은물에 얼음 얼면 동네 애들 거기서 놀았고 , 비료포대 굴러다니는거 하나 갖고와서 눈썰매타는 것도 재밌었는데 ㅋㅋㅋㅋㅋ 홍수 장마때 강물 넘쳐서 옆마을 학교에 못가면 우리집 식당 평상이나 마을회관, 교회에서 수업도 했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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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세민 작성시간23.01.17 마당 허전하다고 뒷집 아주머니가 대추나무 사다가 심어줌
  앞집 아저씨가 농약 쳐주심
  옆집 아저씨가 밭 가는 김에 우리집 밭도 가꿔줌
  등산객들 산 내려오다가 우리집 들러서 살구, 밤, 간장 된장 고추장 털어감ㅡㅡ
  아침 7시부터 동네 할머님들 놀러오심
  분기별로 이장아저씨가 동네사람들 전화번호 책받침이랑 버스 시간표 나눠주심
  논 얼면 스케이트장
  눈내리면 목장에서 사료포대랑 지푸라기 얻어서 썰매 맨들어서 눈썰매 타러 감ㅋㅋ
  소풍가는 날 일찍 일어나서 엄마가 김밥 돌리고 오라고 시킴ㅋㅋㅋ 김밥 드리면 꼭 용돈 주심 잠깐 기다리라고 할 때 부터 느낌 오지만 최대한 모른척 하고 있어야 돼ㅋㅋ
  짜장면 배달 시킬 때 우리집이 기준이었음ㅋㅋ ㅇㅇ이네 윗집 옆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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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햄쯔왑 작성시간23.01.17 나 이런글만을 기다려왓다우
  
  1. 중학교 등굣길에 소달구지 경운기 보는거 일상
  
  2. 아침에 닭 꼬끼오~ 소리에눈뜸
  (참고로 아파트 13층에삼)
  
  3. 서울애한테 우리지역에 지하철없다 햇다가 지역비하하지말란소리들음
  
  4. 서울애가 엽떡 먹어봣냐고물어봄
  
  5. 서울애한테 할머니댁에 소+외양간 잇다거말햇다가 경외로운눈빛 받아봄
  
  6. 시장 마트 어디축제 나가면 다~ 아빠친구고 할머니친구임 다알아
  대일이딸이에요 하면 니가벌써그렇게컸다고?!!!!
  
  7. 옆집한테 쌀삼 직거래대박임
  (옆집 쌀농사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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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햄쯔왑 작성시간23.01.17 ㅇㄱㄹㅇ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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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화이자3차접종완 작성시간23.0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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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요즈음잘자쿨냥이 작성시간23.01.17 봄철 아침에 창문 열고 가만 누워있으면 경운기 지나가는 소리 트랙터 지나가는 소리 들려 넘 평화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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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뮴따이뮴 작성시간23.01.17 재미겠두악 ,, 나도 시골살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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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새타필 작성시간23.01.17 오늘 오랜만에 시장 지나갔는데 장날ㅋㅋㅋㅋ 경운기 탈탈소리 뻥튀기 소리 들으면서 음 진짜 시골이다...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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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egodo 작성시간23.01.17 너무 힐링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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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입두입냠냠 작성시간23.01.17 글 너무 힐링이다ㅠㅠㅠ 평화로운 일상 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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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마시말로우 작성시간23.01.17 9번째 글 마지막 말 무슨 말이지?? 짜장면,치킨 시키면 우리집이 기준이라는게 머지 궁금해
  
  아!!! 이해간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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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니예니예잘알았숨다 작성시간23.01.17 다른집에서 시킬때 댓쓴여시네 옆집 댓쓴여시네 옆옆집 이랗게 시킨다는거 아닐까?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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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닮은상근 작성시간23.01.17 우리 집에서 김장하고 수육 삶으면 아빠 친구랑 내 친구랑 내친구네 아빠랑 내친구 남자친구 까지 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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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닮은상근 작성시간23.01.17 집갈때 택시타고 주소 부르면 혼남 ㅜ ㅇㅇㅇ씨 집이요. ㅇㅇ골 가장 안쪽 오른쪽집이요. 이렇게 말 해야대
  우리도 배달 시킬때 ㅇㅇ이네집이요~ (막내동생 이름) 하면 특정 삼촌이 배달오는데 배달 와서 막내동생한테 배달음식 비용보다 더 많이 용돈 주고감.. 때때로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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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내 머릿속을 헤엄치고서 작성시간23.01.18 장날에 지각해도 학교에서 봐줌ㅋㅋ 할머니할아버지 버스 오르고 내릴때 다리불편하셔서 시간오래걸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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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민무룩 작성시간23.01.18 아너무귀여워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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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칸쵸크림 작성시간24.09.11 백만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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