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41600?cds=news_edit
지난 18일 오후 전남 여수시 삼일동 신덕항. 바다 건너 육지가 보였다. 경남 남해군 서면 서상리다. 여수의 동부와 남해의 서쪽 지역은 직선으로 3.7㎞ 떨어져 있다. 가장 가까운 거리는 3㎞에 불과하다. 앞으로 이곳 신덕항과 서상리는 ‘여수~남해 해저터널’로 연결될 예정이다. 주민 김용현(55)씨는 “해저터널이 뚫리면 1시간 넘게 걸리는 남해를 10분이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사업비 6973억원을 투입해 여수 삼일동과 남해군 서면을 잇는 여수~남해 해저터널을 건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왕복 4차로 7.31㎞ 도로(국도 77호선) 중 터널 구간은 5.93㎞에 달한다. 터널 구간은 또 해저(4.2㎞)와 육상(1.73㎞)으로 나눠 건설한다. 해저터널 길이는 4.2㎞이다. 영·호남을 잇는 첫 해저터널이다. 공사 기간은 8년이다. 이르면 2032년 초 개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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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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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누가뭐라해도우린힙합장동건 작성시간 23.01.20 개친 짇짜 드디어… 하 진짜 드디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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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모의시간 작성시간 23.01.20 와 진짜 남해 놀러가서 눈앞이 여수인데 한시간 걸린다길래 이해 안 갔는데 너무 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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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르셀로나 작성시간 23.01.20 여수는 돌문어삼합 맛있었어! 남해는 멸치쌈밥도 좋고 독일마을에 먹물로 튀긴 석탄치킨 맛있었어 ㅎㅎ지방 발전 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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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랄라룰루롤로 작성시간 23.01.20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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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닉네임을 등록하세요 작성시간 23.01.21 와 대박 고흥 여수 남해 바로가면 재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