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신라왕 이부진 작성시간23.01.22 모쏠로서 경험을 말해보자면..ㅋㅋ
내입으로 굳이 모쏠이라는 말 먼저 안하는데(애초에 내가 연애 얘기 먼저 안꺼냄 ㄹㅇ 노관심이라. 글고 모쏠 인식 존나 구리니까 ㅎ)
먼저 모쏠이지?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고(모쏠일거라고 생각하는건 내가 안꾸미고 태도도 그러하니까 그럴수있는데, 애초에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은 존나 연애주의자적 시각으로 날 낮춰? 보고있는게 느껴짐..)
이어서, 왜 연애 안하냐 누구야 여시 남자좀 소개해줘라 ㅇㅈㄹ 해서, 걍 연애에 관심없다 소개도 됐다 딱히 남자 만나고싶은 마음이 없다고 하면 안한게 맞냐(=못한거 아니냐)는 말 듣고;
내가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연애를 안했다는 말이 웃긴게 매력이 없어보이는 탓이라고 하면 ㅋㅋ 당연히 연애관점으로 보면 매력 없어보이겠지.. 그런쪽으로 매력있어보이려는 의지가 없는데.. 그렇다고 구질구질하게 다니는것도 아니고 직업상 학부모도 만나고 해야했는데 당연히 말끔하게 하고다니고, 인간관계도 내가 생각해도 사람은 진짜 잘붙거든 평생 새학기/새로운집단에서 친구사귀는거로는 걱정해본적이 없음.. 근데 고작 남자한테 어필될만한 매력이 없다고 뭔가 모자란 사람 보듯이 하는게 참...순수해보인다 이말도 싫음. -
답댓글 작성자 신라왕 이부진 작성시간23.01.22 진짜 순수했으면 20살 초에 이상한놈이랑 한번쯤은 사겼겟죠. 그때도 존나 개수작거는거 다 보여서 존나 싫었는데 (남자한테 인기있다 이런 말 할것도 없는게.. 남자는 일단 여자면 다 껄덕대고싶어함)
저녁에 약속있다고 하니까 여자지? 이래서 그렇다고 하면 그럼 그렇지 이런식이고 남자요 하면 남자라고? 아는 남자도 있냐, 이러고. 존나 진짜 왜이렇게 남의 연애이력 및 이성과의 인간관계 유무에 관심이 많은지...
걍 연애에 관심 없다는데도 모쏠 연애프로 자기가 신청해준다는 사람도 있었음... 밥먹는 30분 내내 내가 모쏠인거에 대해 얘기함... 관심이 없다는걸 아예 이해를 못하는건지 내가 연애를 못해서 관심없는 척하는거라고 생각하는건지
결국 이렇게 구구절절 말하게 되는것도 누군가보기엔 웃겨보일수 있는데..ㅋㅋ 나도 나대로 연애주의자들 존나 웃기고 워낙 당한게 많으니 짜증나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