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흩바이든 벚꽃잎이
작년 3월 경북 포항 호미곶 폐양어장에서 16마리의 길고양이를 먹이로 유인하여 포획 후
잔인한 학대 행위로 죽인 피고인 정모씨, 이를 제보하여 동물 학대 혐의로
형사사건을 받게한 제보자에게도 너도 가죽벗겨서 죽여줄게 등 협박함
그것이알고싶다, 궁금한이야기Y에서도
다룸
2022년 9월 20일
대구지방법원이 내린 원심(1심) : 징역 1년4개월, 벌금 2백만원
검사 : 징역 4년, 벌금 3백만원 구형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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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정씨는 12월 포항의 정신병원에서 정신과 약을 처방, 심신미약 주장
판사출신 변호사들로 변호단 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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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9일
대구지방법원이 내린 항소심(2심) 오전에 열린
공판 결과 : 심신미약을 적용 집행유예 2년으로 원심 파기
정모씨의 부모는 아들이 심신미약이고 스트레스 해소를 잘못했다 우리 아들은 우리가 잘 보듬겠다라고 함
그리고 살해자랑 우리 아들이랑 비교하지말라 함
그러고 오늘부터 자유의 몸이 됨
이 대한민국은 동물보호법이 생긴 이래로 과연 동물을 보호 해줬는가?
단순 무늬만 법이 아닌가?
대한민국에 사는 것이 부끄럽고 같은 대구경북권에 사는 내가 부끄럽다
판사도 가해자도 가해자 부모도 그걸 변호해준 변호사들도 다 똑같이 당해야하는데
대한민국의 힘 없는 동물들은 언제까지 학대당하며 살아야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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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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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피아 마일즈 작성시간 23.01.31 이나라는 썩었음 진짜 썩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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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같잖음 작성시간 23.01.31 ㅈ같다 저 쓰레기를 풀어 주규 있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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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일어나…돈 벌어야지 작성시간 23.01.31 이게 나라고 법이냐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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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시씩씩이 작성시간 23.01.31 이런거보면 나만스트레스 받아 저혈압치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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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애급옥오 작성시간 23.02.01 도대체 왜 가만히 두면 되는 것을 저렇게 잔인하게 ...? 게다가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인데 어떠냐 이러는데 신고자에게도 살과 뼈를 발라놓을거라고 저렇게 말하는데도 사람에게 피해가 안갈까...? 고양이를 너무 잔인하게 죽여놨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