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891154?sid=105
쿠키런 킹덤으로 흥행한 게임사 데브시스터즈가 일방적인 직원 해고 논란에 휩싸였다. 퇴사를 통보한 뒤 5시간 만에 장비를 반납하라고 요구했다는 의혹이 일었지만 회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팬 플랫폼 관련 사업을 정리하기로 결정하면서 생긴 오해라고 설명했다.
3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지식재산권(IP) 기반의 팬 플랫폼 마이쿠키런 관련 직원 약 40명을 대상으로 전날 오후 1시쯤 퇴사를 통보한 후 당일 오후 6시까지 장비를 반납할 것을 요구했다는 얘기가 돌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사업 종료 관련 공지가 확대 해석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팬 플랫폼 기획·개발을 담당하던 마이쿠키런 사업을 정리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겼다는 주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다른 프로젝트나 부서로 이동할 수 있도록 개별 면담과 절차를 안내하는 중"이라며 "퇴사 통보를 받거나 해고된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지난해 4월 출시한 마이쿠키런은 종료 수순을 밟는다. 그해 2분기와 3분기 연이어 적자를 내는 상황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는 사업을 정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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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춉순이 작성시간 23.01.31 개별면담이면 뭐 권고사직 하라고 하겠지..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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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lame on my juice 작성시간 23.01.31 업무상 상관없는 부서에 보내버리는거라 거부하면 전환배치 미동의로 자발적 퇴사 처리해버리지 않음? 내가 전회사 망테크 탈때 그런식으로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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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닥우개냐듀 작성시간 23.01.31 타 부서로 이동할수있도록 개별면담..? 동의 안 하면 자발적퇴사하라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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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엑꼰대 작성시간 23.01.31 어제 쫓겨난 직원들 오늘 출근 안 함 ㅋㅋㅋ 뭔 배짱으로 거짓말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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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넬리넬리 작성시간 23.01.31 해고로 실업급여 안줄라고 자진퇴사처럼 돌리는거지 언플 오지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