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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딱찌찌 작성시간23.02.02 지네 업적 세우려고 왜 성적도 안되는데 다른 그룹 상뺏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 논리야 ㅅㅂ
그리고 맨날 실력도 안되는데 심사위원 꽂아넣는것도 꼴뵈기싫어
그리고 이미 커뮤에서 덕질에 열올리고 싸우고 다니는 사람들은 성적충이 많아서 이미 딴그룹으로 많이 갓고 또 이탈 있을듯
엑소 으르렁때까지야 이탈하고 싶어도 이탈할 아이돌 그룹이 많이 없었는데....빅뱅은 너무 노선이 다르고 대형기획사 남돌은 없고...
지금은 너무 많음ㅋㅋㅋㅋㅋ투바투 엔하이픈 스키즈 등등 대형기획사에다 음반 판매력도 가진 그룹이 많아서 이탈은 무조건 생길듯
아무리 광야로 묶어놔도 -
작성자 저번그예쁜카페가어디더라 작성시간23.02.02 SM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내 마음을 훔치고 있지만 대중성이랑은 이미 오래 전부터 멀어졌다고 생각함 솔직히 레드벨벳 빼고는 sm에서 대중성 있는 가수는 없었어 ㅜ
소녀시대도 2세대 시작이라 그런거였지 지금 그 노래들 냈으면 마이너하다고 했을듯!
근데 그래서 좋아 당시엔 엥?하더라도 시간 지나고 들으면 좋은 노래가 정말 많고 새로운 컨셉 시도도 늘 보는 맛이 있음
개인적으론 sm의 방식은 대중성 쫓는 느낌은 아니고 우리 이런 새로운 컨셉한다!! 와서 봐주라 우리꺼 멋있지? 봐주면 안되냐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 먹히면 좋은거고 안되면 어쩔수 없단 느낌? -
답댓글 작성자 머리에 힘 주기 작성시간23.02.03 오 난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했는데.. 내 기준 ses, 소녀시대, 레드벨벳(민희진이 말한 정 느낌)이 대중성 높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민희진이 디렉 맡으면서 마이너한 콘셉트의 그룹(에프엑스, 샤이니...)도 생겨나면서 색이 다양해졌다고 느꼈어. 그래서 민희진 스엠 나갔다는 소리 들었을 때는 오히려 더 대중성 강해지려나 싶었는데 유영진 존재감이 커지면서 더 마이너해진 그런 느낌..?
근데 확실히 스엠은 무조건적으로 대중성 쫓는 느낌은 아닌듯 대부분 스엠팬들이 내리사랑도 하고 코어층이 단단하다 해야 하나... 어떤 부분 보며 그걸 언제 느꼈냐면 엔믹스 노래 중에 ㅇㅇ 가사가 있었는데 그때는 진짜 평이 안 좋았거든... 지금도 계속해서 혹평 나올 정도로! 근데 엔시티 노래 가사 중에서 ㅠㅠ 나올 때는 반응이 꽤 괜찮더라고 확실히 스엠 아이돌이 능력치가 괜찮지만 그보다도 팬층이 단단해서 그거 믿고 쭉 대중성보다는 스엠 특유 콘셉트 유지하는 것 같아 근데 아무래도 해외에서는 이런 게 먹히기 쉽진 않으니까 타 소속사에 비해선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 같구 -
작성자 Ella Fitzgerald 작성시간23.02.03 에쎔은 옛날부터 대중적인 노래 공략하는 느낌은 아니지않나? 실험적인 거 많이하고 smp같은 것도 매니악하잖아. 노래 자체로 큰 파이 못먹는 건 동방신기 때부터 유구했던 거 같음 워낙 팬덤크고 잘나갔으니까 잘 짬뽕된거지
엑소 이후로 원탑먹고 독주해주는 그룹 없어서 전처럼 명실상부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룹마다 정체성, 세계관 부여해서 음악적으로 새롭고 낯선 거 보여주는 게 난 재밌고 또 필요한 거 같음. 에초티 빛이나 신화 t.o.p, 동방신기 트라이앵글처럼 잘 통하든 말든 클래식 샘플링곡 같은 거 시도했기 때매 레벨 필마이리듬같이 퀄리티 있는 곡이 프로듀싱 될 수 있지 않았나 싶고. 대기업 적자나던말던 알 바 아니고 걍 하던대로 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