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니콜 팅
우드스톡 뮤직&아트 페스티벌
1969년 8월 15-18 개최된 전설적인 락 페스티벌로
모든 락페의 시초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를 포함해
더 후, 퀼, 재니스 조플린, 스위트워터 등 32개의 밴드가 공연에 참여했다
사실 우드스탁의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원래 페스티벌을 열려고 했던 부지가 허가가 나지 않으며 주최측은 시작도 전에 난관에 맞닥뜨렸다
그러나 근처에 사는 한 농부가 자기 땅을 축제장으로 제공하며 극적으로 페스티벌이 재개되었다
주최측은 관객 5만 명 정도를 예상했지만
당일 엄청난 인파가 몰린 걸 보고 관중을 컨트롤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입구를 부수고 들어가는 관객들의 수가 너무 많아지자 주최측은 티켓 판매를 포기하고 무료로 누구나 입장할 수 있게 했다
결국 3일의 페스티벌 기간 중 4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였고
주최측은 페스티벌을 하루 연장하기에 이르렀다
축제 중 악천후를 겪기도 했지만
60년대 젊은이들은 굴하지 않고 진흙탕이 된 부지에서 뛰고 노래를 부르며 자유를 만끽했다
인종차별, 베트남전쟁에 반대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들이 주를 이뤘기 때문에
우드스탁은 그냥 페스티벌이 아니라 평화, 반전의 메시지를 외치는
히피문화의 정점이자 하나의 아이콘으로 남게 되었다
때문에 60년대 미국은 'Woodstock nation'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혼돈의 시기였던 1969년 미국
인간이 달에 첫 발을 딛었고
리차드 닉슨이 3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며
찰스 맨슨과 그 추종자들이 살인을 저지르고 다녔고
베트남전에 반대하는 시위가 미국 곳곳에서 일어났다
아무도 찾지 않던 한 농장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이
아직도 전설이라 불리는 것은
그시절 젊은이들이 부르짖던 평화의 메시지 때문이었으리라
3 Days of Peace and Music
"사흘간의 평화와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