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418736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국공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유경준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인천공항에너지 자금차입을 위한 지급보증안’에서 지난해 말 인천공항에너지의 운영자금 부족에 따른 발전기 가동중단 가능성에 따라 차입금에 대한 135억원 지급보증을 했다.
.
.
.
.
앞으로가 더 큰 문제다. 당장 인천공항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는 발전기는 2031년 설계 수명에 도래한다. 여기에 인천공항은 꾸준히 확장하고 있고 인근 영종도 개발로 인구도 늘어나 신규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인천국제공항 안팎에서는 인천공항에너지가 민영화 수순 밟기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 지난해 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 내용에는 인국공 핵심 업무와 무관한 인천공항에너지 보유지분 매각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지급보증 채무 해소를 조건으로 올 상반기 중 매각 주간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단 공항 안팎에서는 포스코에너지, SK가스가 적극적인 참여의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GS파워와 한화에너지도 사업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더해 발전공기업 등도 인수에 관심이 있으나 현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고려할 때 어렵지 않겠냐는 시각이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따뜻한푸라푸치노한잔 작성시간 23.02.06 헐 인천공항 민영화되면 안되는데..? 나라 팔아먹을라고 작정했냐 으휴 이런건 화제 또 안되지?????
-
작성자코코넛밀크마카다미아밀크 작성시간 23.02.06 미친 거 아니야?????
-
작성자다람쥐원숭이 작성시간 23.02.06 민영화라니.....
-
작성자타히 작성시간 23.02.06 진심 임기 끝나고 나라가 얼마나 개판일지 상상도 안된다 ㅋㅋㅋ... 걍.. 이나라는 답이없어..... 답이 안보임..
-
작성자공찬타임 작성시간 23.02.07 도랐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