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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저는 지금 좌빨 청소 중" 김미나 창원시의원의 SNS 의정활동

작성자찜틀사야해|작성시간23.02.08|조회수1,299 목록 댓글 11

출처 : https://naver.me/GyyidmlR




🚨🚨혐오표현 주의






김 의원은 지난해 6월 3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자 유권자인 국민을 향해 “뇌가 없다”고 조롱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인천) 계양을은 호구”라며 “양아치(이재명)에게 (국회의원) 뱃지 달아주는 계양을 주민들은 뇌가 없다”고 적혀 있다.



김 의원의 지역 혐오 발언은 상습적이었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전라도가 북한처럼 너무 낙후되어 있어서 피해의식에 찌들었다”는 표현도 등장한다.

댓글창을 보면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 댓글을 단 사실이 확인된다.









김 의원은 “청년들에 대한 각종 지원 정책 때문에 청년들이 일을 하지 않는다”, “정부 지원 때문에 기초수급자가 늘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기초수급자가 벼슬이냐”며 청년들을 개돼지에 비유한 글에 공감을 표시하고, 청년들을 향해 비속어가 포함된 심한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또 자신이 성소수자를 목격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모욕적인 막말을 게재했다. “소름끼친다”, “꿀떨어지는 시선이 더 같잖다” 등 향후 차별금지법이 제정된다면 법적 제재가 가능한 수준의 막말이었다.



셀프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 의원은 자신의 고객과 휘발유 요금으로 실랑이가 일자, “별별 싸이코가 다 있다”며 아무 이유없이 고객을 ‘좌파’라고 매도했다.


김 의원은 사회 기득권을 비판하는 이들에게 “노비는 노비스럽게 살아야 편안하다”는 댓글을 달았다.
자신이 겪은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법으로도 보장된 노동자의 점심 휴식시간 요구가 “노조한테 배운 못된 것”이라고 적었다.




시의회 차원의 사무감사를 앞두고는 “좌파들 보조금 도둑질한 좌파단체들 예산 전부 끊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당시 김 의원은 “남동생이 국제결혼을 해서 조카들이 전부 이중국적자”라며 “난 걔네들 스무살 되면 미련없이 국적포기하라고 할 거다”라고 적었다.
시의원이 된 이후에도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 관련, 세금을 낸 것에 불만을 품고, “낼 때마다 부당하다고 생각하면서 낸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최근 김 의원이 경상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한 ‘공직자 재산 내역’을 보면 김 의원과 그 배우자는 토지와 건물 등 23억여 원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의 SNS에는 이태원 참사 유족은 물론 참사 희생자를 비난하는 글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자식 팔아 한 몫 챙기자는 수작”이란 게시물은 물론 “놀러 간 것도 즐기러 간 것도 희생이냐”는 댓글이 확인된다. 음주와 마약이 참사 발생 원인이란 취지의 ‘허위사실’과 참사 생존자를 헐뜯는 막말까지 방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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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도롱E | 작성시간 23.02.08 진짜 무식한건 죄가아니지만 무식한신념은 죄다
  • 작성자괴나리봇짐 | 작성시간 23.02.08 어이가 없다 뭔 저딴 물건을 시의회에 갖다 놨어... 사람이 덜 됐는데?
  • 작성자좋은데이에는진로원샷 | 작성시간 23.02.08 이런걸뽑아줘....국힘이라서... 본가창원인데 저거 타격1도 안갈거임
  • 작성자으이구구 | 작성시간 23.02.09 이런건 파면 안함?
  • 작성자무조건백수 | 작성시간 23.02.10 나이를 입으로만 처먹었네 무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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