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notepet.co.kr/news/article/article_view/?idx=27738&groupCode=AB130AD130
저체온증 위험 때문에 소년에게 체온유지용 특수담요를 덮어주고,
구급차로 이송하려는 순간 소년이 구조대에게 잠시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지진 발생 후부터 내내 손에 쥔 사랑앵무새를
이모에게 부탁하기 위해서였다
소년은 지진으로 아파트가 무너진 순간에 새와 함께 대피하려다가 잔해에 깔렸다.
잔해 아래에서 두 손으로 새를 보호한 채 이틀 넘는 시간을 버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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