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교사보다 교장 월급 적다"…임금 동결에 뿔난 교장들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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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급여 평교사보다 적어, 질서 무너졌다”
정부가 교장의 임금을 동결하면서 전국 교장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교장회)는 15일 “무너진 급여 질서를 개탄한다”며 “4급 상당 이상이라는 이유로 교장에게 적용한 보수동결 조치를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임금 문제를 두고 이례적으로 교장들이 단체행동에 나선 이유는 평교사보다 임금이 낮아지는 '임금역전' 때문이다.
지난 1월 인사혁신처는 4급 이상의 공무원 보수를 동결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4급 상당인 교장도 동결 대상에 포함됐다. 하지만 평교사는 임금이 1.7% 인상되면서 임금이 역전됐다.
일반행정직 공무원과 달리 교사는 단일호봉 급여체계를 가지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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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동결을 계기로 그동안 교장 처우를 두고 쌓여왔던 불만도 터져 나오는 양상이다.
송재범 교장회 회장(신서고 교장)은 “단순한 처우 개선의 문제가 아니라 요즘처럼 어려운 학교 현장에서 온몸으로 희생하는 학교장들에 대한 굴욕으로 받아들인다”며 “학교장이 소신 있게 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교육 당국이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교원단체는 급식과 돌봄 문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각종 민원 전화와 법정 다툼으로 번지는 학교폭력의 책임 등을 모두 교장이 떠안게 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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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에서 각종 민원과 책임을 떠안게 된 교장의 업무 과중이 명예퇴직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공사립 초중고교에선 2021년에 46명, 2022년에 48명의 교장이 명예퇴직했다.
올해에는 2월 기준으로 벌써 41명의 교장이 만 62세의 정년을 채우지 않고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전문은 링크에...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맥심티오P 작성시간 23.02.15 머르겟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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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건부 작성시간 23.02.15 근데 난 교장 월급도 적다고 생각하긴 함 ㅋㅋㅋ 관리자 줄여서 교사 주는 것도 아닌데, 둘 다 올려야 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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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따커족 작성시간 23.02.15 담임수당 보직교사 수당 올려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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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디지털치매오는중 작성시간 23.02.15 아니 교장이라서깎은게아니고
4급이상 고위공무원은 다 동결인데 존나징징거리네 원래 교장 4급아닌데 기관장이라고
4급대우 특별히해줬더니 이런거는 존나징징거려 꼬우면 4급대우 다시뱉으세요 다른고위직공무원들은 다들조용히감내하는데 징징거리는거종특인가 -
작성자CHANDLER 작성시간 23.02.15 담임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