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2701409225
무시마 내가 걸어온 커리어
더 높이 가줄게 내가 바랐던 세계 젤 위에
한국대 합격증을 받았지만, IMF 때문에 모든 장학금이 취소되었다.
결국 지방 국립대 입학을 결정한 아인은 졸업 후,
국내 1위 광고 대행사 VC기획에 만점으로 입사했다.
이후 아인은 19년간 감정 없는 기계처럼 일만 했다. PT 성공률, 연봉상승률, 성과급, TVCF 평가점수, 판매 상승률, 업계 1등...
뜨거운 관심은 환영 귀여운 질투는 go ahead
걸어봐 위엄 like a lion 눈빛엔 거대한 desire
아인이 임원으로 발탁된다.
수많은 언론의 인터뷰와 축하가 물밀듯이 쏟아졌고.
아인은 자신이 얼굴마담 임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도 단 일 년짜리.
다 계획이 있는 고아인 상무의 <회장 딸을 이용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플랜이 시작된다.
강강약약 그잡채인 고아인 모먼트
고아인이 상무되었을때 회장이
"화장 하나 옷 한 벌도 신경써서 입으세요. 그냥 상무가 아니라 회사 모델이 된 것처럼."
그 말 그대로 회장딸에게 돌려줌.
"화장 하나 옷 한 벌도 신경써서 입으세요. 그냥 상무가 아니라 회사 모델이 된 것처럼. 알겠죠?"
평소 자기의 사수한테 좀 꾸미고 다니라는 지적을 받은 카피를 오로지 능력 하나로 승진시키며 나머지는 본인이 한다고 함.
"이번에 CD로 발령날거야. 대행사가 무슨 모델 에이전시도 아니고. 넌 네가 잘하는 일만 해. 나머진 내가 할테니까."
고아인 곁에 누구를 붙여도 맛도리 되는 관계성들
처절하고 우아하게 고군분투하는 고아인을
응원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드라마 <대행사>
능력캐 여주의 사이다물 ㄹㅇ 존잼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닝닝O 작성시간 23.02.21 은근히 안 받아줄거같은데 부하직원들 장난 잘 받아쳐줘서 더 멋있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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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94도야!? 작성시간 23.02.21 고아인 제발 술이랑 약 같이 먹지마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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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TANㄴE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2.22 큰일났다 나 밤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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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뚠뚠강쥐 작성시간 23.02.22 고아인 겉으론 외로운 사람 같아보여도 주변에 진짜 고아인만을 위하는 사람들 뿐이야… 단순히 머리써서 편을 잘 만든것 같겠지만… 아냐 고상무님 주변한번 돌아보세요ㅠ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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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일본을경계하자 작성시간 23.02.22 고아인 건강 좀 챙겨ㅠㅠㅠㅠ앞으로 한나랑 손잡고 훨훨 날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