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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사람들이 mbti 볼때 자주 오해하는 사실들 4가지 (스압,노잼 주의)

작성자쿠키아몬드쿠키|작성시간23.02.21|조회수14,937 목록 댓글 19


특히 요즘 예능이나 커뮤글 같은데서
너무 단순하게 해석하다보니
더 오해하는 경향이 짙어진것 같음;;

물론 나도 제대로 공부한건 아니라 100% 맞다 이건 아닌데
요즘엔 아예 너무.. 대놓고 틀린 정보가
고착화+밈화 되는것 같아서 좀 답답..







1. I / E 이건 이제 많이들 알겠지

I는..내성적인게 아니라 내향형.
내성적인거랑 내향적인건 엄연히 다른말이야!!!
외부보단 내적인거에 더 관심이 있을뿐
절대 소심하고 그런거 아니야 ㅠ....
적극적인 내향형도 많음ㅋㅋ 그 반대도 있고..
애초에 에너지를 얻는 방향이 어디냐 그 차이인거지
활발하고 소심하고 이런 성격을 나누는 지표가 아님

그래도 헷갈린다면 인간관계로 예를 들어줌

내성적 -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게 어렵고 힘들어함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편
vs
내향적 - 굳이 사람들이랑 어울릴 필요성을 못느낄뿐
못해서 안하는게 아님.. 걍 그런거에 관심/흥미가 없는거







2. T / F

T가 사고형이고 F가 감정형 이란 명칭 때문인지
T는 엄청 이성적이고 칼같고 F는 예민하고 감정적이고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그거 아니야
Feeling을 Emotion 과 혼동하면 안됨
정서적인거랑은 관련이 없음..
(당연히 지능이랑도 관련없어..사고형이라고 똑똑한거 아님)

뭐 보통 예민하고 상처 잘받고 이런거는
T / F 가 아닌 -T 랑 관련이 있음
mbti 끝에 -A, -T 붙는거있잖아 그거 ㅇㅇ..

암튼 T랑 F는 > 판단하는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 <
를 보여주는 판단 지표일 뿐임
T는 판단하는 기준이 사실이나 논리에 있을 뿐이고
F는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를 기준으로 판단할 뿐임..

그래도 이해가 안간다면 보통 T/F 차이라고 많이 말나오는
고민을 상담하는 상황에서 예를 들어볼게

< 해결책을 제시하는 T >
문제의 원인을 해결해버리면 힘들지 않겠지?
라고 현재 상황에 대해 논리적으로 판단해서 그런거지
T가 공감을 못해서 그러는게 아님..ㅋㅋㅋ

< 상대방에게 반응해주는 F >
내가 이렇게 반응하면 상대방에게 힘이 되겠구나.
라고 이 행동이 옳은 것/맞는 것이라고 판단해서 그런거임
공감보다도 감정적 리액션을 한단 표현이 더 맞는것 같음
암튼 F 도 공감못하고, 영혼없는 리액션 할때도 많아ㅋㅋ











3. P / J

P는 비계획적이고 게으르고
J는 계획적이고 부지런하고
이거 아냐...!! ㅜ 가장 널리 오해하는 사실 아닐까 싶음

P랑 J는 단순히 계획성으로만 나눠지는게 아니야ㅠㅠ
어떤식으로 접근하고 행동하는걸 선호하는지,
바로 '생활 양식'에 대한 지표임...
애초에 지표명도 J(판단형) P(인식형)이지
계획형 무계획형이 아닙니다 ......

오히려 > 계획이 틀어졌을때 보이는 태도 <
이걸 보는게 그나마 더 정확할것 같음ㅋㅋ

J는 실제로 그 계획대로 행동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하는 경향이 있음.
그렇게 함으로써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
한마디로 나(혹은 타인)의 행동을
예상 가능한 범위 내에서 '통제'하는게 목적임ㅋㅋ
그래서 어떠한 예측 불가능한 변수로 인해
계획이 틀어지는걸 싫어하지ㅎㅎ
틀어진 순간부터 이미 내 통제를 벗어난거니까ㅇㅇ
대신 그게 예측 가능한 상황이였다거나
혹은 본인의 또 다른 판단에 의해 변경된거면 괜찮음ㅋㅋ

암튼 J는 빠르게 '판단'을 우선적으로 한 뒤에 행동하는 유형임
그래서 계획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을뿐..
J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이거일듯.
「 이건 이미 판단이 끝났어. 이대로 행동하기만 하면 돼 」

반면 인식형인 P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 후
상황을 '인식'하는데 목적이 있음ㅋㅋ
예를들어 P가 계획을 짠다해도
걍 당장 필요하니까, 필요에 의해 하는거에 가깝고
계획대로 행동하는거엔 사실 별 관심 없음...
그래서 종종 P가 무계획충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사실 아직 충분한 정보가 인식되지 않아서
선택을 보류해둔거일 뿐이야...

암튼 P는 계획이 틀어진다 해도 융통성있게 받아들이는 편임
이미 P에게 있어서 계획이란 언제든지 변경될수 있는
수많은 가능성 중 하나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지ㅋㅋ
P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 아직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정보를 모으고나서 결정하자 」

가끔 뭐 P인데 난 계획충이다
반대로 난 J 인데 무계획충이다
라는 경우가 있는데... 비슷해보여도 차이가 있지

P들이 계획하는 이유
☞ 극도의 효율충이라 시간/체력/돈 낭비를 피하기 위해ㅋ...
그리고 한편으로는 P가 '충분한 정보' 를 인식하는 과정에서
계획적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거든?
본인이 진짜 계획을 한건지 정보 수집을 한건지 잘 생각해봐봐..

J들이 계획하지 않는 이유
☞ 계획하는 순간 내 행동을 제한하게 되고
그럼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무조건 있을게
예상되기 때문에 아예 시작조차 안해야겠다고 판단한거ㅋㅋ


아 가끔 J 중에 잘 미루는 사람이 있는데,
그래서 내가 P인가 하고 헷갈린적 있을거임ㅋㅋ
근데 P는 말그대로 판단하는것 조차 미뤄버린거고
J는 내가 '미뤄야겠다' 라고 판단을 한 뒤에 미룬거야..
미룰 필요성이 느껴져서 미룬거 ㅇㅇ

그럼 게으르고 부지런한건 뭐냐고???
그건 걍 본인이 그런 사람인거지 뭐..ㅋㅋㅋ

그리고 뭐 다른 지표도 다 마찬가지지만
특히 P랑 J는 이거다 하고 딱 떨어지는게 아니고
어느정도 다들 조금씩 P 이기도하고 J 이기도 함..








4. 감정적 / 감수성 + _NT_

감정적인거랑 감수성 좋은거의 차이를
좀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은데
감정적인건 희로애락같은 감정기복이 심한거..emotional
감수성 = 외부 자극을 잘 받아들이는거 sensitivity

그래서 보통 정서적인건 위에서 말했듯이 -A/-T에서
보는게 맞아......정서적인거랑 T/F는 관련없고!!!
감수성은 오히려 N / S 랑 더 관련있고요.....
N이 감수성이 더 좋은편임ㅋㅋ

보통.. 존나 공감능력 재기했다고 알려진 _NT_ 들..
INTP ENTP INTJ ENTJ ☞ 이런 유형들 은근 감수성 높음
특히 인식이 주기능인 entp이랑 intj...

암튼 NT라고해서 피도 눈물도 없는 유형 아닙니다..ㅠ
오히려 예술작품 감상하는거 좋아하고
노래 들으면서 눈물짜기도 하고 그런 유형임~~!!
근데 그게 주로 인간관계보다는
동물, 예술작품, 자연..이런거 한정이라 그렇지..ㅋㅋㅋ
본인들만의 눈물버튼이 따로 있음ㅋㅋㅋㅋ

그래서 유독 NT 들이 이걸 혼동을 하는 경향이 있어
난 T 인데 왜 F처럼 감정적일까? 하고...고민하는거지
일단 감수성 좋은걸 감정적이라고 착각을 한 상태인데다가
이건 T/F랑은 관련이 없으니까!!
걍 당신은 감수성이 높은 N 이여서 그래..








다들 이제 알았으면
난 I 라서 소심해 ㅠㅠ
난 F라서 감정적이고 눈물이 많아 ㅠㅜ
난 P라서 게으른듯 ㅠㅠ

어디가서 이런말하지 마.. 그거 아니니까ㅠㅋㅋㅋㅋ














+ mbti 지표별 설명



1. 에너지 방향

E (외향 : Extroversion)
☞ 외부의 사물이나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에너지가 발생
☞ 다양한 경험이나 자극에 초점을 둠

I (내향 : Introversion)
☞ 내부의 개념이나 생각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에너지가 발생
☞ 생각의 깊이나 지속적인 개념에 초점을 둠



2. 인식

S (감각 : Sensing)
☞ 구체적으로 존재하는 사실을 오감을 통해 인식/관찰.
☞ 직접적인 경험에 초점, 숲보단 나무를 보는편

N (직관 : Intuition)
☞ 전체적인 맥락이나 패턴을 통해 정보를 떠올림
☞ 가능성이나 의미에 초점, 나무보단 숲을 보는편



3. 판단

T (사고 : Thinking)
☞ 논리적 사실에 근거하여 객관적으로 판단. 분석적

F (감정 : Feeling)
☞ 개인적 가치, 관계, 상황을 고려하여 판단. 우호적




4. 생활 방식, 태도


J (판단 : Judging)
☞ 빠른 결론을 내리고 판단하는 방식으로 접근함
☞ 키워드 : 예상가능한, 체계적, 통제, 조직화

P (인식 : Perceiving)
☞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인식하는 방식으로 접근함
☞ 키워드 : 융통성, 적응력, 자발적, 개방적

※ J 들은 판단할때 T/F 기능을 활용하고
P들은 인식할때 S/N 기능을 활용함

T-J 는 주로 효율적 사고를 통해 판단하고
F-J 는 주로 타인의 감정을 통해 판단함
S-P는 주로 경험을 통해 인식하고,
N-P는 주로 가능성을 통해 인식함








5. -A / -T

그래서 A/T는 대체 뭔데...


뒤에 붙는거보이지 그거 ㅇㅇ
사실 이건 정식 mbti 지표는 아니고
많이들 검사하는 16personalities 에서 만든건데..
저 사이트 자체가 사실 신뢰도가 낮아서 비판도 많긴한데
요즘엔 대부분 저기서 검사받으니까 걍 설명해줄게

원래 기존 mbti엔 말했듯이 정서적 지표가 없어
그래서 그걸 보완하기위해 16웅앵에서 만든게 이거 ㅇㅇ

-A (Assertive : 자기확신형)
☞ 외부 자극에 대해 잘 휘둘리지 않음
잘 상처받지 않고 (T에 비해) 상처받아도 회복이 빠름

-T (Turbulent : 민감형)
☞ 감정기복이 심하고 외부 시선에 민감함
상처를 잘 받는 편이고 타인에 대한 애정이 깊음

보통 T/F 특징이라고 여겨졌던게
사실은 A/T랑 더 관련있는게 보이지?

암튼 저기서 검사할거면 한번쯤 영문으로 해보는것도 추천해
번역이 엉망인 부분도 있고.. 단어가 모호한 부분도 있어서
예를 들어서 feeling과 emotion의 차이는
영문으로보면 더 명확할수 있음







(많이들 보라고 달아놓음)
ISTJ / ISFJ / INFJ / INTJ
ISTP / ISFP / INFP / INTP
ESTP / ESFP / ENFP / ENTP
ESTJ / ESFJ / ENFJ / EN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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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노란나비훨훨난닷 | 작성시간 23.03.25 이게맞다
  • 작성자득근왕 | 작성시간 23.10.01 와 쩐다
  • 작성자건쥬 | 작성시간 23.11.28 재밌다ㅋㅋ
  • 작성자Levelup | 작성시간 24.09.28 와 이거 좋은 설명이다
  • 작성자왔다커비 | 작성시간 25.07.28 대왕 연어 이거 팩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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