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되니까함작성시간23.02.26
회사 임원들 대부분 싸패임 경쟁을 즐기고 남을 이용해서 자신의 성취를 얻고 그런 방식으로 임원까지 달았고 사실상 임원급부터가 진짜 미친 경쟁이기 때문에 그러한 경향이 더 굳어짐. 그런 사람들이 윗대가리이기 때문에 더 남을 자신이 없더라고 정말.. 나와서 다른 일 준비해서 하길 너무 잘했어
작성자출근하기 싫어작성시간23.02.26
자존감 박살난 상태면 관두고 이직해도 결국 결과는 지금과 같겠지 생각하고 퇴사고 이직이고 다 부질없게 느껴지더라. 십년간 해온 내 업무가 내길이 아닌거같고 뭐 하나 잘하는거 없는거 같고 매일 혼자 울면서 멘탈 너덜너덜하게 살다가 이직말고 퇴사하고 1년 쉴 생각 하니까 마음이 그나마 좀 편해졌어 재취업할 때 쯤엔 또 힘들겠지만 지금 당장은 좀 살겠더라
작성자볼리비아셋세작성시간23.02.26
나 그래서 퇴사함 몇개월이 지나도 멘탈 회복이 안 돼 진짜 왜 참고 다녔지 내가 싫음 진짜 곱게 퇴사 하기 싫었지만 인디언 속담 생각하면서 걍 곱게 인수인계 하고 나옴. 꼭 벌 받아라 몇몇^^ 알아서들 받을 거 같음 그따위로 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