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14723?cds=news_edit
올해 들어 작년보다 5% 넘게 급락 거래된 아파트가 경기권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가 집값을 견인했던 지역은 집값이 급전직하했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 전용 84㎡는 지난 1일 8억4000만원 거래됐다. 올해 1월만 해도 10억원에 거래됐는데 이보다 1억6000만원 하락한 수준이다. 집값이 치솟았던 2021년 기록한 최고가 16억3000만원에 비해선 7억9000만원 내려 '반토막' 수준으로 가격이 내려앉았다.
내손동에 있는 '의왕내손e편한세상' 전용 84㎡도 지난 18일 7억원에 손바뀜했다. 직전 거래인 지난해 11월 7억7000만원보다는 7000만원 내렸고, 2021년 기록한 최고가 12억5000만원보다는 5억5000만원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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